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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을 지지하는 세력은 북인만이 아니라 서인과 남인들도 지지했습니다 그리고 북인은 소수 세력이 아닙니다 임진왜란때 전쟁이 소강상태에 빠지자 기축옥사로 최영경이 옥사한건으로 북인이 정철을 탄핵하면서 서인과 북인이 다투었을때 선조가 북인을 손을 들어주었기에 서인은 몰락했고 광해군시기까지 쭉 만년 야당이었고 남인들또한 임진왜란이 끝난후 북인들의 공격으로 몰락해 지금 시기는 북인정권이었고 북인은 아예 대북과 소북으로 갈라진 상태입니다
아예 정철과 서인들이 광해군을 세자로 삼으려다가 건저의로 서인세력이 몰락한 전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서인 중도파라고 할 수 있는
윤두수(이순신을 모함한 사실때문에 간신배 취급당하고 있는데 애초애 이순신 모함은 서인뿐만 아니라 북인 남인들도 함께 모함했고 심지어 류성룡마저 소극적으로 모함합니다 실제 성격은 불멸의 이순신쪽이 아니라 지금 방영되고 있는 징비록과 같은 성품으로 류성룡과 같은 퇴계이황의 제자로써 류성룡의 동문입니다 류성룡과 말이 통하는 입장이었고 사적으로는 류성룡의 선배였죠 윤두수가 죽은 사실을 듣고 류성룡은 애통해 했다고 합니다)
윤두수의 동생인 윤근수도 윤두수와 같은 퇴계이황의 문인이었고 광해군을 세자로 삼는데 찬성하고 광해군을 지지하는 한편 다른 대신들과 함꼐 유영경을 죽이자고 광해군에게 청하기도 했습니다 비교적 서인의 색이 옅었기 때문에 광해군대에 원로대접을 받고 살았습니다 북인들의 탄핵은 계속 되었지만요
인조반정의 공신인 이귀는 비록 서인강경파라 정인홍을 탄핵하는 상소를 자주 올렸으나
그 또한 임진란때 삼도소모관으로써 광해군을 도와 이천에서 민심을 수습하는등 광해군의 분조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광해군을 지지합니다 하지만 광해군 8년 해주옥사에 말려들어 귀양간뒤에 광해군을 싫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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