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재밌습니다^^
주인공두 무척 마음에 들구요(까칠한 턱수염이 느껴지는 싸나이랄까....)
그렇지만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말씀드리면 때리실껀가요..?? 하하)
1. 속가제자라면 돈을 내거나 아니면 인맥에 의해서,그도 아니면 그에준하는 다른 경로로 오는게 보통인걸로 아는데요, 여기선 속가들이 마치 큰 은혜라도 입고 들어온듯이 너무 낮추어져 있는것 같습니다(아..승질나요~~^^)
2, 마교랑 친하다는 설정도 쪼~옴 그렇습니다, 구파와 마교의 대립은 서로의 사회적 이해 관계보다는 사상적 대립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융합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3, 마교랑 친하다면 마교한테 대놓고 마교라고하믄 걔들이 인상구기지 않을까요...?(마교라는 말은 그들의 음습함이나 좋지못한 행실에서 기인한바가 적지 않다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함부러 이야기한게 아니가 하는 불안함이 있네요..^^
항상 건필하시고요,하얗게 불태우시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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