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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하이아데스 1, 2권 : 이호준

대한민국의 젊은 정치가, 이계의 황제를 꿈꾸다!

썩어 빠진 세상을 바꾸고자 뛰어든 정치판.

온 힘을 다해 그 꿈을 이루려던 찰나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

결국 안 될 놈은 안 되는 것인가?

새롭게 눈을 떴을 때, 그의 앞에 또 다른 가능성이 펼쳐졌다.

너른 대륙과 그 안에서 굶주림에 지친 사람들.

전쟁과 세금에 치여 죽어 가는 영지인들을 위해 하이아데스가 칼을 뽑았다.

강대한 주변 영지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성장하기 시작하는 자작령.

그 숨겨진 힘이 세상을 뒤덮는다.

야망을 가진 사내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질주.

전생에 이루지 못한 정점의 꿈을, 이곳에선 꼭 이루고 말리라.

*작가 소개

이호준

1979년생.

전남 시골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다

강원도에서 군 생활을 하고

서울에서 직장을 다닌

책을 좋아하는 사람.

꿈은 달콤한 신혼집을 충청도에서…….

전국 유람인가. 신혼여행은 제주도.

먼치킨물을 지극히 싫어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하이아데스>에서는 절대 강자를 찾아볼 수가 없다.

불의의 사고로 이계에 건너간 주인공은 가난한 자작가의 외동아들로 다시 태어난다.

영지를 노리는 수많은 귀족들을 물리치고 영지를 넓히는 과정에서 단연 두드러지는 것은

영지와 영지 사이의 머리싸움이다.

영지마다 상단을 하나씩 끼고 있다는 특수성 때문에,

정계뿐만 아니라 재계까지 휩쓸어 버리는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더욱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6월 13일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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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궁극의 대제 8권 : 산초

의기 어린 대연소의 발걸음 아래, 세상이 활로 평정된다.

백두산 초막에서 자란 대연소가,

민초들의 설움을 풀어주기 위해 활을 들었다.

암운에 가려진 조국의 운명으로 뛰어들기 위해 출도한 길.

대마법사의 안배에 빠져 안드레아스 대륙으로 넘어가고 마는데……

낯설고도, 생소한 세계.

말발굽 아래로 무참히 유린된 어미의 눈망울에,

혹한에 싸늘히 식은 어린아이의 조막손에,

숨겨두었던 대연소의 처절한 분노가 폭발한다.

오라, 세상의 모든 적들이여, 나 활로 의기천추하리라!

6월 12일 출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