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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궁극의 대제》작가 산초의 2006년 신작!

“두 번 다시 나라를 잃지 않겠다!”

나라 잃은 왕자의 독립을 향한 폭풍 같은 질주!

[판타지] 전사의 나라 (The Kingdom of Warriors) 1, 2권 : 산초

꿈틀거리며 역동하는 전사들이 온다!

은거하여 조용히 살던 왕모설 앞에 나타난 한 권의 무경서.

그때부터 그는 알 수 없는 자들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알고 보니 그 무경서에는 무림 각 문파 비전의 파해식이 담겨 있었던 것!

사면초가에 빠진 그 순간 알 수 없는 빛에 이끌린 왕모설은

이계에서 망국의 왕자로 다시 태어난다.

두 번 다시 나라를 잃지 않겠다고 결심한 그는

전생의 기억을 되살려 무공을 연마하고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을 은밀히 규합하여 세력을 기르며

나라 되찾기에 나서는데…….

그대, 망국의 한을 잊지 마라!

*작가 소개

산초

직업 : 회사원

좌우명 : 한결같이 부지런하면 못할 일이 없다.

글을 쓰는 마음 : 글이 전하는 무게를 두려워하자.

작품 이력 : 《궁극의 대제》(1~9권 완결)

얼마 전 한일 관계를 재조명한 영화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흥행에 성공한 이후,

장르계에서도 독자들의 입 소문을 타고 부상하는 작품이 있다.

산초의 신작 《전사의 나라》가 바로 그것이다.

전작인 《궁극의 대제》에서 이미 우리나라의 자주성을 훌륭히 부각시켰던 작가는,

그의 두 번째 작품에서도 ‘한민족’이라는 모티브를 스펙터클하게 살려 놓았다.

이계에서 환생한 주인공이 망국亡國의 왕자라는 점이나,

그를 둘러싼 주변 환경이 대한제국의 그것과 아주 흡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접근하기 어려운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과정에서

작가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8월 25일 출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