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배우고, 세상을 배운 작은 사내아이가 기지개를
켜며 광활한 모래사막을 걷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사랑을 모르고,
젖먹이일 때부터 아버지 무정의 등에 업혀 전장을 헤매던 아이, 해연.
아비는 아들이 자신의 운명 속에 휘말리는 것을 원치 않으나
아이는 아비의 핏빛 사막을 함께 걸으려 한다.
‘붉은 사자 같은 사내’라 하여 불린 이름 해연 자사랑紫獅郞
전쟁터의 살벌함과 잔인함을 이미 몸으로 깨달은 아이.
복사꽃 향기 소민.소유, 반역칠문의 무사들, 신산자, 북명신궁의 벽소홍, 살수 비월…
그리고 내 아버지.
세상이 푸르렀다면 모두 좋은 인연이 되지 않았을까요, 아버지……
주군의 은혜를 갚기 위해 평생을 살고 내 어미를 그리며 전장을 누비던 내 아버지.
이제 내가 당신의 길을 따르겠습니다!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3월 20일 출간됩니다.
001. 오닉스
07.03.19 12:32
수고하셨음 ^^;
002. l엿l마법
07.03.19 17:08
완결 축하드려요~^^
003. Lv.1 [탈퇴계정]
07.03.19 19:26
완결 축하드립니다. ^^
004. Lv.1 眞魂
07.03.19 23:17
드뎌...완결 축하드립니다
005. 우문현답
07.03.20 00:40
완결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로크미디어 관계자님 열왕대전기 언제나오나요
기다리다 지쳐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