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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판타지]홀리 그라운드 1,2권:화천낙

레벨 업을 위한 게임 소설은 끝났다!

이젠 내 손으로 만물을 창조하는 신神게임이다!

태초의 시작은 물과 풀과 20명의 NPC들이었다

구석기시대

역사-에드문드, 어린 NPC들에게 문화와 언어를 가르치다

야사-기껏 잘 키워 놨더니 수틀린 NPC 카론이 욕을 하고 두고 보자며 떠나 버리다

신석기시대

역사-에드문드, 종족 번식에 성공하다

야사-마담뚜로서 정력에 좋은 음식 들고 NPC들을 따라다니며 사랑의 작대기를 주선하다

청동기시대

역사-에드문드, 비파형 청동검을 제작하고 신화시대를 무사히 끝마치다

야사-비파형 청동검을 만든 NPC가 과로로 죽어 버리는 바람에 미치광이로 낙인

        모두의 따돌림 속에서 초라하게 죽다

재접속한 세상은 1만 년 후

신화시대를 함께 지낸 NPC들이 신으로 추앙받는 가운데

마시스시의 시장이 되어 영지를 넓혀 나가던 에드문드

하지만 그의 앞길에 커다란 걸림돌이 생겼으니

바로, 석기시대에 떠났던 카론을 맹신하는 부족의 침입

두고 보자던 놈이 정말로 무서운 놈이 되어 나타났다

영지 사수를 위한 사고뭉치의 눈물겨운 발광!

작가 소개

<홀리 그라운드>는 싱싱한 소설이다.

갓 씻은 딸기를 입에 넣고 꼭지를 톡 땄을 때의 맛,

신선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지는 그런 맛을 가지고 있다.

신화시대에 원하는 금속을 찾기 위해 직접 먹어 보고 분별했던 우연한 행동이 1만 년 후

전형적인 금속 감별법이 되어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 본 우두머리의 모습을 투사,

주인공의 말이 법이 되고 행동이 역사가 되는 세계가 참 신선하다.

그래서 게임명도 갓 그라운드(God ground)다.

또한 계단을 밟아 올라가듯 짜임새가 매끄러울뿐더러 중간 중간 재미와 웃음이 팡팡 터져

실제로 이런 게임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갖게 된다.

작가의 건필로 지금도 생성되고 있는 <홀리 그라운드>의 계단,

거기에 발을 내디디는 순간 독자 여러분은 그 꼭대기에 도착하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6월 26일 출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