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선율이 들려오면,
저주는 이미 시작되었다.
2008년, 대한민국 소설계의 지각변동.
어떤 미사여구로도 표현할 수 없는 지독한 아름다움과 몰입감!
책이 얇아짐에 따라, 갈증은 더욱 심하게 요동친다.
얼음나무 숲.
작가소개
하지은
『얼음나무 숲』은 무척 독특한 느낌을 가진 소설이다.
마치 영화 ‘아마데우스(1985)’를 연상시키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와는 다른 인간관계로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렇게 작가는 이 글에서 음악을 이야기 하고 싶어 했다.
고독한 천재 마에스트로 바옐과 또 다른 천재이자 바옐의 영원한 청중이길 원했던 남자, 고요를 통해 작가 하지은은 음악이라는 소재를 몽환적 분위기로 잘 버무렸다. 거기에 얼음나무 숲이라는 전설과 저주는 이 이야기에 환상문학적 요소를 덧칠하며 음악이 만들 수 있는 놀라운 이야기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작가의 부드러운 감성과 이공계 출신만의 냉철한 관찰력은, 음악과 환상문학의 조화만큼이나 글 전체를 관통하며 독특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1월16일 출간됩니다.
001. Lv.57 wildelf
08.01.16 14:10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조성빈
08.01.16 14:29
출간 축하드립니다.
003. Lv.1 [탈퇴계정]
08.01.16 14:44
나악공, 출간 축하드립니다. ^_^
004. Lv.1 데일
08.01.16 14:45
출간 축하드립니다. ^_^
005. 창염의불꽃
08.01.16 14:56
표지 아작 이네요 ㅋㅋ 출간 축하드립니다
006. Lv.1 올무
08.01.16 15:06
출간 축하드립니다
007. 창염의불꽃
08.01.16 15:09
ㅋㅋㅋ 그런데 피아노숲이랑 관련 없지요??
008. 瀣공작
08.01.16 15:39
서점에 가면 있을까...
009. Lv.9 이비안
08.01.16 15:59
와!!!! 축하드립니다! 당장 질러요!! ㅜ_ㅠ
010. 현
08.01.16 16:12
전 이거 처음 보고 솔직히 .. 별로..
작가분께 죄송하지만..
오히려 현실뮤직판타지 라면 더 인기를 끌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011. 으하하하
08.01.16 18:53
드디어 나오는군요. 출간 축하드려요.
012. 松林主
08.01.16 21:05
대박!
013. 황혼의문턱
08.01.16 21:17
에..판타지쪽으로 안나왓네요.. 책방엔 역시 안나오겟죠..아아...
014. Lv.35 한유림
08.01.16 22:07
아직 예스24에는 안 뜨네요.
015. Lv.8 시린(翅躪)
08.01.16 22:32
14일에 나온다더니... 계속 출간이 늦춰져서 원망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휴우.
016. Lv.3 Far seer
08.01.16 22:40
이공계 출신만의 냉철한 관찰력은
여기에서 웃으면 되나요??
017. 할로우.F
08.01.17 02:19
저-
소개문구에 제일 첫줄에 ‘고래’ 라는거 오타 아닐까요-;
얼음나무숲을 읽진 않았지만-
아마도 ‘고대’ 가 아닌지 싶네요-;
설마 바다에 사는 고래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걸까요-?
연초라 일이 많이 밀리셔서 조금 오타가 났나보네요-;
그나저나- 진짜 고래로 부터 시작된거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018. Lv.3 고중일보
08.01.17 02:57
고래(古來):오래전 부터 전해져 온]: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써 여기서 적용된 글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좋은글이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글...
어쨌든 국내에서의 시도는 괜찮은듯.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019. Lv.90 부르심
08.01.17 08:04
나태한악마님, 출간 축하합니다. ^^
020. Lv.5 홍형(洪瑩)
08.01.17 12:29
나태한 악마님의 사진도 실려있나요? +_+ /
출간 축하드립니다. ^^ /
021.
네임즈
08.01.18 16:10
뒤는게나마 출판 축하드립니다!
022. Lv.6 루베릭
08.01.19 14:57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