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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대륙력 2317년 신대륙 이베리아 개척단 실종 사건 발생!

돌아와야 할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았다!

제국 황실 삼대 무력 중 최강 로저스 레인저

신대륙 개척자들의 연이은 실종에

황제의 밀명을 받은 라이언 스톰, 그가 나서는데……

추적과 함정 설치 그리고 무력에서는 일당백

황제에게 품은 개인적인 원한을 풀어야 하는 그에게

이번 조사 임무는 일단 부딪쳐 봐야 할 기회였다!

하나 예상과는 달리 끈적끈적하게 온몸을 휘감아 오는 음모!

알고 있던 모든 것이 뒤틀렸다!!

신대륙과 개척단 실종을 둘러싼 온갖 세력의 밀회!

용병단과 신전, 비밀 정보 조직, 이베리아의 새로운 종족들까지

인간들의 역사에서 사라진 대륙 이베리아

까마득한 과거, 드래곤과 엘프, 마법의 시대가 돌아오는가!

더 이상 그 어떤 임무도, 사명도 필요 없다!

생존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

작가 소개 | 금산

상상 속에서,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 발을 딛는다는 건 가슴 두근거리는 모험에의 기대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현실이 된다면? 진창에 구르고 죽을 고비를 넘기고 가장 최악의 꼴을 당하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무서운 것은, 눈앞에 펼쳐진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공포다.

인간은 단순한 동물이다. 익히 잘 알고 있는 것들 사이에서 평온과 안락을 추구한다. 그러나 어디에나 늘 무녀리가 있고, 역마살 낀 사람이 존재하는 법.

『더 스톰』의 신대륙 이베리아는 한마디로 미지의 세계다.

상상도 해 본 적이 없는 자연환경, 몬스터, 새로운 종족들과 새로운 능력들…….

저마다의 꿍꿍이를 가진 자들이 낯선 것들 사이에서의 생존을 위하여 발버둥 치는 처절함.

책을 펼치는 순간, 독자 여러분은 어느새 그들 사이의 한 명이 되어 함께 몰두하고 함께 일어서게 될 것이다.

7월23일 출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