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추락할 곳도, 더 이상 기대할 것도 없다!”
군호맹 최고의 기재이자 군소문파 출신들의 우상, 월창룡 석린
패천문과의 칠 년 전쟁에서 목숨을 다해 싸우지만
단전이 망가지고 왼손마저 못 쓰는 부상을 당한다
꺾여 버린 날개, 그 뒤에 남은 건 처절한 배신!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그가 돌아갈 곳은 고향뿐
하지만 과거의 영광을 잃은 사문은 이미 몰락의 길을 걷고
첩첩산중, 이족을 몰살하려는 조정의 정벌대에 칼받이로 투입되는데……
떨어진 달이 천하를 떨어 울리는 그날
월인문주 석린의 창이 세상을 관통한다!
작가 소개 | 담인
무협 소설에서의 배신이란, 자주 등장하는 단골 메뉴지만 나올 때마다 기대하고 궁금하게 하는 소재다.
『낙월진천』의 석린도 처절하게 배신당하며 행보를 시작한다.
하지만 작가는 이 평범한 소재를 다이내믹하게 풀어내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어느 곳에서 시련을 주고, 또 어느 곳에서 통쾌함을 줘야 하는지 너무 잘 아는 베테랑처럼
부드럽고 또 강한 필력으로 완성도 있는 이야기를 펼쳐냈다.
재미뿐 아니라 독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는 이야기가 호평받는 요즘
그 흐름에 딱 알맞은 작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8월11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Lv.1 묘(猫)
09.08.11 21:25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3 용왕[龍王]
09.08.12 08:38
출간 축하드립니다.
003. Lv.1 [탈퇴계정]
09.08.12 16:39
출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