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신일체劍身一體!
검과 몸은 따로 노는 게 아니다!
강자와 약자의 위계질서가 분명한 조선의 적씨세가
소가주 자리를 놓고 형제와의 싸움에서 패한 적운은
가문에서 쫓겨나 전쟁터로 향하지만
왜구의 포로 신세에 이어 중원에 매타자賣打者로 팔려 가는데……
이 엿 같은 대륙에 내 손으로 무가를 세우고 만다!
타고난 동체 시력으로 빈틈을 읽고
애병인 태도太刀로 심장을 가르며
핏빛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우뚝 서다!
자면서도 검을 놓지 않는 사내!
그의 날갯짓이 대륙에 폭풍을 일으키다!
작가 소개 | 적월
‘글에는 힘이 있다’.
이 개똥철학 같은 언어가 그를 옭아매고 있다.
그래서인지 더 나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9월4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Lv.4 융단폭격
09.09.04 18:29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Lv.1 [탈퇴계정]
09.09.04 22:46
출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