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기묘할 수 있을까?
흰색과 검은색, 두 개의 가짜 수염. 기이한 모양의 페르시아 단검. 정체불명의 가정요리책. 사방에 흩어진 석탄 덩어리. 담장 위의 정신 나간 노신사. 춤추는 박물관 안내원. 인식 번호 없는 경찰관. 그리고 마차에서 튀어나온 시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기이한 상황과 잇달아 등장하는 수상한 인물들
절대로 누구도 알아맞힐 수 없다!
당신의 논리적 사고력을 시험당한다!
“이 사건처럼 순수하게 논리를 시험해 볼 기회가 있는 사건을 난 본 적이 없네. 정말이지 이건 너무 이상한 부분이 많지 않나? 하지만 논리라는 건 아무리 이상한 상황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아. 오히려 이상하기에 가장 논리적일 수 있지. 기이한 상황에서는 가능한 설명이 딱 하나뿐이기 때문이야. 다만 인간이란 논리적으로 생각하기보다 해답이 하늘에서 떨어지기를 바라기 십상이라, 문제가 이해할 수 없이 이상하면 해답도 이해할 수 없이 이상할 거라고 단정해 버리지…….”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반드시 화를 낼 것이고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반드시 기가 막힐 것이다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존 딕슨 카John Dickson Carr
역사 미스터리 장르의 개척자!
기발한 트릭 추리의 대가!
불가능 범죄 소설의 거장!
1906년 영국인 부모 아래 미국에서 태어난 카는 파리에서 공부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고 영국에서도 오래 생활하였다. 그런 영향인 듯 그의 작품에는 배경에서부터 음산한 분위기와 전설, 고풍스러운 대저택 등 유럽적 요소가 많이 나타난다.
1930년 뉴욕으로 돌아와 <밤에 걷다>를 발표하여 큰 호평을 받은 이후 본격적인 미스터리 작가로서 자리매김하였다. 1933년부터는 카터 딕슨이라는 이름으로도 작품을 내놓았다.
<아라비안 나이트 살인>, <유다의 창>, <초록색 캡슐의 수수께끼>, <기묘한 불만 처리 부서>, <화형법정>, <황제의 코담뱃갑>, <벨벳의 악마>, <모자수집광 사건>, <흑사장 살인 사건>, <수도원 살인 사건>, <세 개의 관>, <독자여, 속지 말라>, <구부러진 경첩>, <귀부인으로 죽다>, <비로드의 악마> 등 80편이 넘는 소설들을 썼다.
엘러리 퀸과 같은 본격파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미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영국 추리소설 작가들의 모임 ‘Detection Club’에 가입하였다. 상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한 범죄를 소재로 지적이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카의 탐정 소설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노블우드 클럽의 존 딕슨 카 시리즈>
1. 밤에 걷다It Walks By Night
2. 아라비안 나이트 살인The Arabian Nights Murder
3. The Judas Window (근간)
4. The Problems Of The Green Capsule (근간)
5. The Department Of Queer Complaints (근간)
9월18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Lv.1 [탈퇴계정]
09.09.17 17:55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38 굳굳
09.09.17 18:41
출간 축하드립니다^^
003. Lv.41 覺醒
09.09.17 19:16
오 이거 재밌겠다 ㅠ_ ㅠ
004. Lv.4 융단폭격
09.09.17 21:54
출간 축하드립니다~
005. Lv.1 묘(猫)
09.09.17 22:54
출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