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한 어떤 일도 가능하다!
빌런트 시 그레이치 구 4번가 438번지.
아담한 삼 층 건물의 삼 층, 트로닉 탐정 사무소.
소파와 탁자, 싸구려 낡은 소설과 신문이 꽂힌 책장이 전부인 휑뎅그렁한 공간.
나는 탐정이다. 인구 오십칠만이나 되는 이 거대한 상업 도시에는 수많은 분쟁들이 있고 그 분쟁을 해결하지 못한 이에게서 의뢰가 들어오면 상응하는 돈을 받고 해결해 준다.
비범한 탐정 얀 트로닉의 평범하고 한가한 탐정 사무소
작가 소개 | 이슬기
챈들러의 하드보일드를 경애하고, 무술을 좋아하고, 판타지를 좋아합니다.
<<탐정은 죽지 않는다>>는 그런 사람에 의해 쓰였습니다. 책으로 내놓게 되어 기쁩니다.
문장 오류와 논리 허점을 잡아 준 로크미디어 편집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글을 쓰는 동안 항상 응원해 준 친구들에게도 감사합니다(호근이과 우진이에게는 특별히 더 감사를).
무엇보다 근본적으로는, 글을 쓸 수 있는 재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책을 손에 들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신다면 그보다 큰 기쁨은 없겠습니다.
11월26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Lv.1 [탈퇴계정]
09.11.24 21:43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13 crow4
09.11.25 07:56
네이시형 출간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