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하고 치밀한 독살범
vs. 비범한 아마추어 심리학자
vs. 천재적인 두뇌의 탐정
최후에 웃는 자는 정해져 있다
그러나 그 웃음의 의미는 매번 다르다
마을의 과자 가게에서 팔린 독이 든 초콜릿을 먹고 어린아이가 죽음에 이르자, 범죄 연구를 취미로 하는 아마추어 심리학자가 이 독살 사건의 범행 방법을 폭로하기 위해 실험을 고안하지만, 실행 도중 목격자들의 코앞에서 초록 캡슐로 독살당하고 마는데……
독창적이다! 존 딕슨 카만큼 숙련된 작가가 아니고서는 이야기가 완전히 길을 잃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다른 작가였다면 이 믿을 수 없는 줄거리의 개연성을 유지하는 데 완전히 실패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는 트릭을 훌륭히 완성했고 펠 박사와 자기 자신에게 또 하나의 걸작을 선사했다.
-아이삭 앤더슨, 뉴욕 타임스
더 바랄 것 없을 정도로 꽉 찬, 잘 요리된 이야기. 추리소설 팬이 원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윌 쿠피, 뉴욕 헤럴드 트리뷴
위대한 트릭! 완벽한 소설!
-뉴요커
복잡하게 얽혀 있는 불길한 퍼즐! 당혹스러움을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토요문학 논평Saturday Review of Literature
이 작품은 딕슨 카의 가장 독창적이고 지적인, 꼭 읽어 볼 만한 글이다!
-런던 타임스 문학 서평
작가 소개 | 존 딕슨 카John Dickson Carr(1906~1977)
1906년 영국인 부모 아래 미국에서 태어난 카는 파리에서 공부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고 영국에서도 오래 생활하였다. 그런 영향인 듯 그의 작품에는 배경에서부터 음산한 분위기와 전설, 고풍스러운 대저택 등 유럽적 요소가 많이 나타난다.
1930년 뉴욕으로 돌아와 <<밤에 걷다>>를 발표하여 큰 호평을 받은 이후 본격적인 미스터리 작가로서 자리매김하였다. 1933년부터는 카터 딕슨이라는 이름으로도 작품을 내놓았다.
<<아라비안 나이트 살인>>, <<유다의 창>>, <<초록 캡슐의 수수께끼>>, <<기묘한 불만 처리 부서>>, <<화형법정>>, <<황제의 코담뱃갑>>, <<벨벳의 악마>>, <<모자수집광 사건>>, <<흑사장 살인 사건>>, <<수도원 살인 사건>>, <<세 개의 관>>, <<독자여, 속지 말라>>, <<구부러진 경첩>>, <<귀부인으로 죽다>>, <<비로드의 악마>> 등 80편이 넘는 소설들을 썼다.
엘러리 퀸과 같은 본격파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미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영국 추리소설 작가들의 모임 ‘Detection Club’에 가입하였다. 상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한 범죄를 소재로 지적이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카의 탐정소설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4월28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Lv.18 천성민
10.04.28 17:19
헐! 드디어 나왔네요.. 서점으로 달려야 하나.. ㅋ
002. Lv.1 天死魔羅
10.04.28 17:53
출간 축하드립니다.
003. Lv.94 민간인(축)
10.04.28 20:26
뉴요커 ㅋㅋㅋㅋ
004. Lv.1 [탈퇴계정]
10.04.28 21:03
출간 축하드려요~
005. 염폭(廉瀑)
10.04.30 08:53
이런....이제 이번달용돈...다 털렸는데....ㄱ-;
006. Lv.38 굳굳
10.05.02 15:59
한번 읽어봐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