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엇도 당신의 상상, 그 이상이다!
그게 천하의 비굴하고 치졸한 짓이라면 더더욱!
영주와 식솔이 모두 죽어 버린 메르멜 자작가
남은 건 눈처럼 분 빚더미와 하인 몇뿐인 그곳에
9년 동안 전장에서 굴러먹던 서자, 그라나드가 돌아오다!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난봉꾼에
긍정적 마인드를 지향하는 허풍의 대가
상인도 울고 갈 이권의 달인인 데다
자존심 따위 개나 줘 버린 지극한 현실주의자!
한마디로 표현 못 할 화려한 이력의 이 남자!
한몫 챙겨 내뺄 궁리로 잠시 발을 담근 것이라지만
그를 향한 눈초리는 전장 속 ‘피의 전사’를 기억하고
허허실실 빈틈뿐인 그의 진짜 정체마저 드러나게 하는데……
누구도 범접 못 할 양심 불량의 일인자!
몰락한 자작가를 일으킬 대군주로 진화하다!
작가 소개 | 하성민
하나하나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 있고, 긴 호흡의 문장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잘 쓰여 있다.
대화의 흐름은 자연스럽고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하는, 독자들과의 ‘밀당’도 훌륭하다.
이처럼 하성민 작가의 이번 신작은 작가의 글 쓰는 재능과 유쾌한 상상력이 어우러져 수준 있는 작품으로 완성됐다.
작가가 고민한 판타지 세상이 잘 표현된 점, 심혈을 기울인 듯 개개의 캐릭터가 맛깔나게 그려진 점 등으로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자신 있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1월31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Lv.65 케이크
11.01.31 17:40
복불복같은 소개글이네요 쩝...
002. Lv.1 Schnee
11.01.31 18:02
출간 축하드려요~♡
003. Lv.1 [탈퇴계정]
11.01.31 20:10
출간 축하드려요~
004. Lv.33 산중기인
11.02.01 12:01
출간 축하드립니다.
005. Lv.99 영귀
11.02.01 14:25
저도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유희 이후 오랫만에 신작이라 기대가 큽니다. ^^
006. Lv.52 라헬
11.02.01 16:36
작가소개를 이곳에서 해주긴하는데 없는것도있고 있는것도있으니깐
있는건 믿을만하겠지? 예전에 하룬도 이것때문에 받는뎅;
007. Lv.1 담진현
11.02.03 05:17
드뎌 하성민 작가님의 신작이....ㅠ.ㅠ
008. Lv.59 이름좀늘려
11.02.03 19:30
신간 축하드립니다.
009. Lv.68 설매
11.02.04 16:36
1권을 읽었는데 대단한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2시간동안 몰입했어요.
010. Lv.6 인형법사
11.02.05 12:14
!!!!!!!초기대!
011. Lv.82 쌍두표
11.02.06 01:59
악인지로때부터 팬이었는데 오랜만에 책이 나와 너무 반갑습니다
012. Lv.91 누룽지狂
11.02.08 00:59
1권밖에 못읽었는데 재밌네요.
작가님의 글이 취향에 맞을때는 무척 잘맞고
어쩔땐 안맞는데
이번글은 흥미롭게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013. Lv.66 버니
11.02.11 05:38
너무 많은 오탈자에 놀라고...출판사가 로크미디어 라는것에 한번더 놀랐습니다. 보통 한권에 오탈자 거의없던 출판사인데..이작품은 왜그런지...;;;
014. Lv.1 토종토박
11.02.23 14:32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지물.
출판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