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볼 수 없고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어둠을 뚫고 날아온 바람의 창이 당신의 가슴을 꿰뚫는다!
제국 최고의 가문 벨라서스가의 서자 라몬
핏줄임을 의심하는 아버지의 부당한 대우 아래
살아남기 위해, 아몬 나이트가 되기 위해 발버둥 치던 중
죽은 어머니의 부족이자 아버지의 손에 의해 멸망당한
후쿠족의 고대 아몬을 각인하다!
그러나 동시에 깨닫게 된 숨겨진 진실, ‘진혈’의 의미
가문과의 독자적인 행보를 채 내딛기도 전에
제국은 반역의 분위기 아래 뒤숭숭해지고
고대의 아몬을 노리는 또 다른 ‘진혈’의 존재가
은밀히 그에게 다가오는데……
바람을 보는 자, 후쿠족의 진혈 라몬
그가 휘두르는 보이지 않는 창
귀창의 전설이 대륙을 휩쓴다!
작가 소개 | 이권배
2010년 『암전상인』
상상을 글로 표현하는 것.
이만큼 멋진 일도 없을 것입니다.
내 상상을 누군가와 나눌 수 있으니…….
때론 고통스럽지만 그것이 커다란 힘이 됩니다.
9월9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용세곤
11.09.09 23:15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