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의 시간을 거스른 기가 막힌 상상력!
올여름 당신을 사로잡을 청년 노예의 대반란이 시작된다!
21세기 프랑스, 한국에서 건너온 천재 건축학도
잘생긴 외모에 취미는 운동, 배경마저 빵빵한
누가 봐도 ‘엄친아’ 철수!
하지만 답사를 떠난 이스라엘에서 총상을 당해
한순간 뇌사 상태에 빠져 버리는데……
11세기 프랑스 왕국, 바다 한가운데에서 눈을 뜬 청년
낯선 외모에 괴상한 말투, 정체마저 오리무중인
누가 봐도 ‘미친놈’ 찰스!
현실을 부정하며 발광을 하다 망망대해에 빠질 찰나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 백작가의 노예로 살아남는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큰소리부터 내는 건 기본으로!
노예 주제에 검술을 갈고닦는 만행쯤은 당당하게!
대책 없는 ‘노예 철학자 찰스 경’의 무모한 행보가
권력과 착취의 상징 그곳을 송두리째 뒤바꾼다!
작가 소개 | 수어재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하지만 하나를 버리고 무엇을 얻느냐에 따라 그것이 열이 될 수도 있고 백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 분들의 노고가 독자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되어 돌아온다면 용기백배하여 더욱 질 높은 작품으로 보답하리라 믿습니다.
각자의 길을 밝혀 주는 대상은 제각각입니다. 글 쓰는 자에게 있어 등불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2008년 『민영 드 바르』
11월14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Lv.1 [탈퇴계정]
11.11.14 17:51
출판 축하드립니다~
002. 용세곤
11.11.14 18:28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