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착한 강호를 만드는 것이다!”
무림 역사상 가장 잔혹하고 위험한 천하제일악인
집념으로 선업 쌓는 황당무계한 협객으로 대변신!
피의 숙청으로 세상을 물들인 십팔 대 마교주 광마
우화등선 일보 직전에 등선 시험에 탈락하고
전생에 지은 악행을 씻고 선업을 쌓으러
막 영혼이 빠져나간 제갈세가 소가주의 육체에 들어가다!
오늘 처리해야 할 악인들을 소개받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
한주먹 거리도 안 되는 잔챙이들에겐 손발 몇 번 휘저어 주고
월급쟁이 협사들 조져서 무보수 협객이 되게 교화한 끝에
뒷골목 주먹들이 단체 휴업을 선언하자
더 나쁜 놈 찾으러 장강을 넘어 마교의 본산으로 향하는데……
“기대해라, 후인들이여!
우리 다 함께 착해지는 거다!!”
전생에 지은 악업의 흔적, 악록흔
손목의 상처가 희미해질 때까지
오늘도 달린다, 협객질하러!
작가 소개 | 천호장
무협이란 환상에 푹 빠져 사는 20대 마지막 청춘입니다.
언제나 독자분들께 유쾌한 기억으로 남을 무협 소설을 쓰는 게 제 꿈입니다.
그 두 번째 도전작이 이번에 발간하게 될 『정의마교』인데요,
독자분들이 편하게 웃으면서 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월13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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