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은 알 수 없는 낮도 밤도 아닌 세상
그곳엔 현실의 붉은 속살을 여지없이 후벼 파는 이야기가 있다
의문투성이 사내 하태웅
알아주는 주먹들도 고개를 숙이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학벌과 경력을 가졌으며
높으신 양반들도 ‘부탁’을 할 정도로 능력이 있지만
사회의 밑바닥에서 떠나지 않는 평범한(?) 사채업자
과연 그가 겪어 내는, 살아 내는 세상은 어떠한가
힘들어도 참고 더러워도 참아야지
진정 힘없는 자들을 위해 싸워 줄 이가 말라 버린 세상
저마다 간직한 순수를 파괴당한 이들
어두운 현실 때문에 새벽이 가까이 온 줄도 모르는 당신
기다려라, 가슴속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해를!
작가 소개 | 한수오
평범 속에 비범을 꿈꾸고, 청빈 속에 안락을 추구하는 낙천주의자.
『십이소 십이다』
『노는칼』
『보검박도』
『천봉』
『아수라』
『색협』
『용혈무궁』
『패도』
『월하강호』
7월31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Lv.73 流水行
12.07.31 21:43
오오 한수오님 신작!!!!!!!!!
002. Lv.4 ki***
12.07.31 21:46
십이소 십이다 2부 주세요 현기증 나요
어차피 군대가잖아? 나와도 못볼거야...
003. 용세곤
12.07.31 22:44
헐 한수오작가님이라니
004. Lv.94 별흑은자
12.08.01 00:31
아... 왠지 안타깝습니다 이름만 대도 아시는 분들이 거의 다 현대물을 쓴다는 것 자체가 우리 장르시장이 얼마나 좁아졌는지 알거같아서요
005. Lv.55 떠중이
12.08.01 00:45
한수오 작가님이 무협을 잠시 벗어나시다니...
차라리 판타지라면 무조건 볼 텐데..
저는 현대물은 거의 안 봐서 요즘 책방도 드문드문하게 갑니다.
현대물 대세인 현 시점에서 한수오님까지 현대물이란것은
참 안타깝네요.
정상수님처럼 판타지 세상을 한번 밟아보실 의향은...?
006. Lv.33 산중기인
12.08.01 09:38
출간 축하드립니다.^^
007. Lv.99 금동산
12.08.01 12:43
출간축하드립니다 ㅎ
008. Lv.8 겟타로봇
12.08.01 17:53
한수오님의 필력이라면 기존의 현판보다는 훨씬 재밌을거같네요
009. 하날나래
12.08.01 18:40
요즘 현판이 대세지만..
대세지만.. 읽을 만한 작품이 없으니...
풍요속의 빈곤..이네요..
그래도. 이번은 함 믿어볼까요?? ^^;
010. Lv.89 관측
12.08.01 18:54
중요한건.. 연중을 밥먹듯 하는 작가라는거
011. Lv.41 별작
12.08.02 02:40
연중을 밥먹듯이 하는...
윗 분이 먼저 쓰셨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