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의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줄, 차가운 검 끝 같은 이야기!
기녀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비굴하지 않은 소년, 장위건!
이복형제들의 핍박을 피해 가출을 결심한 그의 나이 열한 살
우연히 다가온 신비한 노인은 그를 신비일문神秘一門으로 이끌고
문도도 없는 일인전승 문파, 건곤문!
무림에 혈란이 일어날 때마다 분연히 나서는
그들의 지침은 정 의 구 현!
안개 속의 괴물처럼 실체를 드러내지 않고
강호의 거대 사파를 종 부리듯 하는 역천마문!
그들의 암수에 어지러워지는 강호에서
약관을 갓 넘은 애송이 문주가 지켜야 할 협의俠義란 무엇인가!
은인자중, 의협의 길만을 좇는 장위건
그가 먼지 날리는 거친 강호에 악인의 血雨를 뿌린다!
작가 소개 | 김연호
오래된 나무처럼 특유의 멋이 있지만, 여름에 핀 꽃처럼 눈을 즐겁게 할 줄도 아는 작가.
그의 그런 필력이 고스란히 담긴 『건곤무극』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흥미롭고 속도감 있게 그려 낸 작품이다.
무엇도 손에 잡히지 않는 불면의 밤을 보내는 독자에게 감히 일독을 권한다.
7월16일 출간됩니다.
-- 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
001. 용세곤
11.07.16 17:43
아 반품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