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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시의 아직은 살아있는 명황실의 권위부분은 다른분들이 많이들 언급하셨고
경월공주부분은 그냥 남경황족들의 정치감각이 부족한부분을 적은것뿐인데요
굳이 고민할 부분도 아니죠 만력제가 스스로 황권을 다 떨어트려놔서 그렇지
남경이 차별의식을 가진만큼 아니 그이상으로 북경도의 세력들도 남경의 제후권력과
독자행보를 경계하고 혐오했습니다
경월공주의 부친인 강왕도 남경에서나 힘을쓰지 북경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고요
애초에 나라꼴이 말이아니게되기전에는 영락제이후 황권강화에 관심이있는 황제들이라면 어김없이 남경파들을 견제했고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입장이여도
늘 눈치만 봐야되는 입장이였습니다 지금이야 남경세력의 도움이 필요하고 이민족의
득세가 심하니 저런주장을 할수있는거고 뭐 실제역사에서도 수십년후면 몰라도 지금은
저런 요구를 할수있을정도의 힘도없습니다 강왕은 남경의 제후동맹의 대표 맹주격이지
우두머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북경에서 중앙권력이 안정되면 말로하는 약속따위는 황제의 마음만으로 언제든
휴지조각으로 삼을수있는겁니다 그때가서 반발하면 어차피 남경세력은 자신들의
위치만 보장하면 승자에 붙습니다 안정된 중앙권력과 충돌할 각오와 의리는 전혀없죠
결국 공수표에 불과한것인데 고작 선언적인 말 몇마디를 못하는 인사들이 황제를 욕심내는 자체가 모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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