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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없는밤 님의 서재입니다.

내 일상


[내 일상] 1월 24일

내가 글을 쓰겠다고 지껄이고는, 벌써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버러지로 사는것 같아.

빌어먹을 일이지.

어차피 2월엔 아르바이트도 시작하겠다, 좀 덜한 버러지의 삶이 나를 기다리고 있겠지.

아아, 신나는 일이야.

글을 쓰면 쓸수록, 단점이 점점 눈에 더 들어오고, 준비가 한없이 부족했다는게 느껴지지.

난 그저 징징댔을 뿐인거고.

글에 미흡한 점이 있다면 말씀해달라고 말을 했지만, 그런 걸 파악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1화나 많아야 5화까지 보고 떨어졌을 거야. 어쩔 수 없는거지.

남아있는 분들 중에서, 단점을 말씀해주실 분들은 더욱 적을테고.

어쩌겠어. 빌어먹게 매달리고, 내가 찾고 공부해야 하는거지.


그래도 몇분이 많이 조언 해주셔서 참 다행이야.

어쩌면 지금 쓰고 있는 글이 완결이 되는 순간, 눈뜨고 못봐줄 글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그냥저냥 읽을만 한 글이었다. 그런 말을 듣고 싶어.


하루에 티끌만큼이나마 나아져야 할것 아니야?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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