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원래 점심 때 올릴 분량이었는데 저녁 가까이에서야 올리게 됐네요. 혹시 기다리고 계셨던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자꾸 방심하면 6천자를 휙 넘겨버리네요. 음, 그래도 이 정도면 세이프겠지요? 분량 문제로 추가 작업이 발생하니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따 한 편 더 올리겠습니다.
아, 그런데 독자님들께 여쭙고 싶은 게 하나 있습니다. 저는 전작에서 독자님들 댓글에 대답을 못한 것이 너무 많아서 평소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글을 시작하면서 매일매일 대댓글 작성 시간을 갖고 있는데, 어느 사이트를 눈팅하던 중 작가가 댓글에 일일이 답변하는 게 오히려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은 글을 보게 됐습니다. 여태껏 뻘짓을 했나 싶더라고요.
독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독자님께 감사 드립니다만, 제가 답을 달든 안 달든, 댓글과 추천을 주시는 분들에게는 쪼오끔 더 감사 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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