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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백

무검

웹소설 > 일반연재 > 무협, 판타지

완결

뇌백
작품등록일 :
2017.12.04 18:33
최근연재일 :
2018.01.14 07:05
연재수 :
47 회
조회수 :
160,121
추천수 :
1,583
글자수 :
265,016

작성
17.12.14 06:00
조회
3,408
추천
39
글자
15쪽

사천일대 구경

DUMMY

나이든 노인장 한명과 중년한명이 젊은 남녀를 태운 마차가 느긋하게 구채구로 출발한다. 마부자리 옆에 앉은 노인장의 정체를 안다면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외칠것이다.


얼마나 귀한사람이 마차안에 있길래 천하의 마교사신이 마부자리 옆에 앉는가 라고. 사실 권호법이 차라리 자기가 마부를 하겠다고 해서 괜찮다고 설득 하였으나 통하지가 않아서 옆자리에 앉아서 이동중인 것이다.


권호법 입장으로선 본인의 주공이 마부를 한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 그마음을 아는 강제경은 이를 수락한 것이다. 그상황을 알고있는 태군은 여유롭고, 선화는 이상황이 조금 불편해 했다.


"소군! 이래도 될런지 모르겠어요, 사실 마음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하하하 소소! 괜찮소이다, 어르신이 하고싶어 하는 일이니 우린 마음 편하게 가집시다,


지금상황에 달리 바꿀수도 없지않겠소"


"소군도 가끔보면 참으로 짖굿습니다"


"내가 가끔 그런면이 있긴 하지요 하하하하!"


-------------


아미산은 "천하제일명산" 이라 불리며 땅아래에선 정상이 보이지않고 구름만이 보이고 정상에서 바라본 정경은 구름만 볼수 있다한다. 그곳에 불교의성지라고 불리는 복호사에 아미파가 자리하고 있다.


소림사는 남성만을 남해파는 여성만을 문파원으로 받는거와는 달리 남녀구분없이 자질이 뛰어나면 문파원으로 받는다. 허나, 청성파와는 달리 매우 보수적이라서 남녀가 눈이 맞으면 문파에서 추방을 당하기도 한다.


사년전에 새롭게 문주의 자리에 오른 오십줄의 남성으로 광명진인이라 하며 초고수급에 속한다. 현재 아미파의 최고의 고수는 비구니인 진혜신니이며 십년전 화경에 들어섰다.


지금의 장문인체제로 바뀌면서 아미파는 조금씩 문도가 줄어들어가는 실정이라 장로급중에선 새로운 장문인으로 진혜신니를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곳 문주실을 급하게 찾는이가 있다.


"문주님 소인 우원입니다, 들어가도 될런지요"


"들어오게, 무슨 급한일이 있는가?"


"문주님 조금 걱정이 되어 찾았습니다"


궁금하다는듯 문주는 삼십대후반의 남성을 쳐다본다.


"무엇인가! 자~ 말해보게, 장로회의에서 시끄러운것 때문에 그런것인가?"


"그것이 아니옵고, 전에 지시하셨던 청성파일 말입니다"


"어허~~~~ 그건은 해결이 잘 되었지 않은가? 이제와서 그얘기가 왜 나온단 말인가"


"네~ 의뢰한 자객단은 전멸해서 배후를 찾지는 못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헌데 청성파에서 화경의고수와 함께 사천제일화라 불리는 문주의 여식이 이쪽으로 향하고 있답니다"


"아니! 어찌 그런단 말인가, 힘을약화 시키려고 일부러 꾸몄던 일이고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자네와 나 그리고 죽었다는 자객의 우두머리 아닌가"


"저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그러나 혹시나 그일과 관련이 있으면 대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해서 문주님께 보고를 드리는 겁니다."


"흠... 자네도 알다시피 이 문주자리가 위태롭단 말일세, 이상황에서 문제가 터지면 나나 자네나 책임을 면치 못할거야! 지금즉시 똘똘한아이 한명보내서 이곳으로 향하는 그 이유를 알아보게, 그다음 대책을 강구하는게 낳을듯 싶으이"


"알겠습니다. 문주님 그럼 나가보겠습니다"


"하아... 피곤하군"


청성산에서 청성파 습격사건의 배후는 아미파의 현문주인 것이다. 도가와 불교는 다른 종교지만 아직 종교에 대한 선택이 없는 사람들이 장문인의 인덕으로 청성파로 급격하게 입문을하는 바람에 아미파에서는 반대로 문도수가 줄어든 것이다.


아미파 수뇌부들은 그기회를 이용해 문주를 교체하려고 연일 진혜신니를 찾는다하니 장문인 자리에 연연하고 있는 광명진인은 청성파를 약화시키고 무공자체가 약하다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주기위해 자객단을 매수해 습격한것이다. 그렇게 넘어서는 안될선을 넘어버린것이다.


***


해가 질무렵 마차 한대가 구채구 인근마을 허름한 객잔에 세워졌다. 유명한 관광지라 하더니 숙박이 가능한 객잔에 빈방이없어, 이곳저곳을 헤매다 겨우 방두개를 구하고 짐을 푼것이다.


하나는 강제경이 하나는 태군과 선화가 사용하기로 했다. 허름한 객잔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있어 세명은 탁자하나를 겨우 차지하고 앉아 점소이를 불렀다. 엽차를 세잔 들고온 점소이에게 태군은 주문을 한다.


"이보시오 여기 최고급요리와 최고급술로 한창 가득 차려주시요"


"아이고 손님 알겠습니다요! 최고급으로 맛있게 해서 가져다 드리겠습니다요 히히히"


강제경이 너털웃음을 짓는다.


"허허허! 그래 많이먹게 많이먹어, 마차도 운행해주고 음식도 사주고 이런 물주가 세상 어딨겠나"


"하하하! 역시 어르신입니다. 배포가 참으로 크십니다."


"그럼그럼 내가좀 사람 됨됨이가 좋지"


같이 있던 선화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넨다. 음식을 만드는 숙수의 솜씨가 상당히 좋은편이다. 정말이지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식탁에 꽉차 보일정도로 음식을 내어놓았다.


"음식이 맛있군요, 조금허름한 객잔이지만 왜 사람들이 많은지 이해가 갑니다"


"그러게 말이네, 이 돼지고기는 매콤하면서 일품일세 그려, 술또한 좋구만"


"사천지역이 매운음식이 많다고 하더니 매콤 달콤한것이 술을 부릅니다, 그러지마시고 호법 하시는분도 부르셔서 같이 드시죠"


"그럴까? 권호법 듣고있지? 이리오게"


흐릿하더니 권호법이 나타나 일행에게 예를 취한후 자리에 앉는다. 넷은 기분좋게 한잔씩을 걸친다.


"그래 내일은 아침에 바로 구채구에 들릴것인가?"


"혹시 어르신이나 소소만 괜찮다하면 잠시 시장에좀 들렀으면 합니다"


"소군! 시장에는 왜 사실게 있습니까?"


"청성파에서 들었던 대금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해서 하나 구입해서 짬날때마다 연습좀 해보려구요"


"후훗! 그렇군요 내일 좋은것으로 사드리겠습니다"


"소소! 고맙소"


"자네 대금 불줄은 모르는가?"


"악기는 아직 다뤄보질 못했습니다, 어르신 할줄 아시면 좀 가르쳐 주십시요"


"오호라~~~ 그럼 상부상조를 하세, 내가 대금을 가르쳐 줄테니 자네는 나와 비무를 해주게 어떤가!"


"음...좋습니다 그렇게 하지요"


"왓!하하하하 ~ 좋아 좋아 이렇게 동행하는 보람이 생기는구만 그래"


"어르신 대신 우리가 비무를 할때는 소소가 항상 참관했으면 합니다"


"뭐 어렵겠는가 좋아 그리하세 나도 항상 권호법이 참관하는거나 마찬가지니 똑같지 않은가"


선화는 공손하게 어르신을 향해 예를 올린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고마워요 소군~"


"자자 그럼 오늘은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셔보세, 당분간은 술도 못마실거 같기도 하고 말이네"


"그러시죠, 건배"


밤이 깊어져 술자리가 끝나고 각자 숙소로 돌아갔다. 그시간까지 구석진 자리 한곳에서 흰색옷을 입을 남성이 태군일행을 관찰하고 다른쪽 한곳에서도 붉은색 복장의 한명이 태군일행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


작은마을이라 시장또한 작은줄 알았는데,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여러가지 점포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기념품이나 공예품들이 꽤 많이보인다. 대금에 대해 잘아는 강제경을 따라 이곳저곳을 기울이다 마음에 드는걸 하나 고른다. 점포주와 흥정하는 강제경을 보고 대나무로 만든것치고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 태군.


"어르신 무슨 대나무로 만든것이 그리 비쌉니까? 은화세닢이라니요"


"어때 자네가 보기에 이대금 쓸만해 보이는가?"


"잘을 모르겠지만 잘만든것 같기는 해보입니다"


"크흐흐흐흐! 그렇겠지, 내눈에는 가장 마음에 든다네"


결국 저렴한거 하나를 덤으로 받는것으로 은화세닢에 구매를 하고 좋은것을 태군에게 건넨다. 선화와 실랑이 끝에 값은 강제경이 치뤘다.


"나는 임시방편으로 사용할거니 자네가 좋은걸 쓰게나"


"어르신이 좋은걸 쓰시지 그러십니까"


"나는 집에 황금송아지도 있고 대금도있어, 이건 잠시 자네를 가르쳐주기 위해 쓸거니 괜찮다네"


"후우~ 감사합니다"


"(그거나 그거나 별차이 없어 보이구만, 소리도 비슷할거 같고)"


구채구는 신선이 노는 아름다운 물의나라 라고 불릴만큼 빼어난 연못, 호수, 폭포등이있고 구채구의 물을보고나면 다른물을 보지않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비취빛 영롱한 물의 아름다운색을 띄고 있다.


특히 황룡구채구는 황색을띤 땅이 용과같이 구부러진 원형을 이루고 그 원형이 수십개가 연결되며 위로는 녹색을띤 물이 흐른다, 천하의 절경들이 눈앞에 펼쳐저있다


"소소! 너무 아름답지 않소?"


"소군!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확색룡이 지금이라도 승천할거 같습니다"


"허허허! 이런 절경을 못봤다면 모를까 봤으니 내 자신에게도 큰 상을 준것 같소이다"


"저또한 그런생각 이었어요"


강제경 또한 한참을 바라보다 한마디 한다.


"무슨 이게 절경이라고, 점창산에가면 이런건 비교가 안된다니까? 어때?"


"어르신 또 그소리네요 흐흐흐"


두시진을 구채구 일대를 구경하고 비탈진 길을 따라 천천히 낙산대불로 향했다. 길이 좋지가 않아서 가까운 거리인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모된다. 낙산대불은 산의 한부분 깍아서 만든 불상이다.


"불상이 하나의 산이요, 산이 하나의 불상이다" 라는 말에서 알수있듯이 그 크기가 엄청나다.


벌써 해가 넘어가려한다. 낙산대불 근처에는 숙박시설이 없어 서둘로 아미파인근 마을로 이동해야만 했다. 밤이 늦어져서야 겨우 마을에 도착하여 숙소를 잡고 간단히 식사를 맞쳤다. 빈방이 많아 각자방을 잡았다.


"오늘일정은 좀 빡빡하군 그래! 그래도 저녁에 비무는 해줘야지?"


"어휴! 마차가 하도 흔들려서 지금도 머리가 흔들리는것 같습니다"


"그건 오는내내 대금을 불어서 그럴거야 흐흐흐흐"


"악기라는게 배우기가 쉽지 않군요,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어르신의 대금소리는 정말 좋더군요, 솔직히 감명 받았습니다"


선화또한 그말에 동참을 해준다.


"제가 듣기에도 대금 연주를 이렇게 잘하시는분은 처음 뵙는것 같아요"


"허허허허! 그치? 내가 왕년에 좀 잘나갔지 흐흐흐"


"가출을 많이 하셨나봐요" 태군의 핀잔에 웃음을 짓던 강제경은 의자를 앞으로 끌어당기며 말을한다.


"근데 자네말이네, 언제까지 날파리들을 놔둘건가?"


"날파리라뇨?"


"아 몇일전부터 한놈붙더니 이제 두명이 쫒아다니지 않는가, 쫒아버릴까?"


"하하하! 우리쪽만 귀찮게 안하면 여기서 날아다니던 저기서 날아다니던 무슨상관이 있겠습니까"


"허~어! 날파리가 꼬이면 꼭 사건이 생겨요, 옷들도 가지각색 이드만 크크크크, 뭐 내가 피곤할건 아니니 상관은 없겠지만 말야"


"재미난일이 생기면 좋죠, 자 우리도 식사가 끝났으면 조용한 공터로 나가볼까요?"


"그러세! 자자 일어나자고"


객잔에나와 조용한곳을 찾은 세사람, 두명은 비무를 시작하고 한명은 참관을 한다. 날씨가 흐려저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이다. 강제경은 전력을 다하고 태군은 침착하게 방어를 하다 가끔 상대의 헛점을 알려주는듯 깜짝 깜짝 놀라게 만든다. 한참을 비무를 하던 둘은 잠시 멈춘다. 그리고 외진곳을 쳐다보며 서있는다.


"흠.. 이거 방해꾼이 너무 많이 오는구먼, 이 어르신이 비무를 하는데 방해를 한단말이야? 내가 혼좀 내줘야 겠구먼"


"그러게요 ~ 흥이 깨져버리네요"


잠시후 삼십여명의 녹색무복을 입은 무리들이 도착하고 그중 화려한 녹색 장포를 입은 한명이 다가와서 포권을 취하며 말을 한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천에 뿌리를둔 당문에 장문인직을 맡고있는 당정원이라 합니다"


"어라! 자네가 여기 왠일인가?" 강제경이 알아보고 아는체 한다.


"앗! 선배님께서 계셨던 겁니까, 지나가다가 심상치 않은 소리가들려 잠시 와봤습니다"


"아니 당문에 안있고 우르르 어딜 가는겐가?"


"아미파에 교류명목으로 잠시 휴가좀 다니러 가는중입니다, 그런데 선배님은 어찌 이곳에"


"허허허허! 나야 할것도없는 늙은이 아닌가! 이곳저곳 유람다니는중이지"


"(하아~ 둘이서 비무중이었구나, 오늘은 내차례가 없겠는데...)"


"그렇군요 ~ 부럽습니다. 저도 얼른 자유몸이 되고싶은데.. 헌데 그 옆에분들은 누구신지요"


"이쪽은 무검 태군이라하고, 이쪽은 사천제일화 한선화라고 한다네"


태군과 선화가 공손이 포권을 취한다. 몰랐다는듯 놀라는 당정원.


"아니 무검이라면 요즘 상당히 유명하던데 화경의 경지라 들었습니다, 참으로 대단합니다,


그리고 사천제일화라 하더니 허명이 아닙니다 그려 허허허허!"


"....감사합니다" 둘은 같은 대답이다.


"선배님 오랜만에 만났는데 회포나 풀러 가시죠, 자네들도 같이 가지 않겠나?"


"이익.. 자네때문에 산통이 깨졌으니, 자네가 사게나, 독은 풀지말고"


"하하하하! 당연하죠, 자 가시죠"


태군일행이 머문 객잔에 순식간에 삼십여명이 들어와 방을 달라하니 방이 부족하여 결국 태군과 선화가 한방을 쓰고 방하나를 내어 주었다. 객잔테이블에 온통 녹색빛이다. 그러나 누구하나 떠드는사람이 없고 조용히 식사를한다. 그중 당정원이 머무른 식탁만 시끄러울 뿐이다.


"무검 자네는 어디로 가는 중인가?"


"네~ 아미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천하제일명산 이라하여 구경을하고 서안쪽으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오호~ 그럼 같은방향 이구만, 혼자 적적했는데 마침 잘됬구먼, 같이 아미파에 들렀다가게나"


"무슨소린가! 아미파로 간다면 봉우리가 틀리는데, 힘들게시리"


태군은 선화를 바라보며 눈치를주니 선화는 상관없다는듯 웃음으로 답한다.


"선배님도 참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문파구경도 하고 산정상도 구경하고 하는거죠"


"허허허! 나보다 더 속을 알수가 없구먼"


"문주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이기회에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지! 젊은사람이 뭘 알구만그래 흐흐흐"


당정원은 강제경의 눈치가 보여 얼릉 주제를 바꾼다.


"서안으로 간다고 하니 혹시 거기소문 들었는가?"


"무슨소문 말씀입니까?"


"허허~ 지금 서안 일대가 난리가 났는데 그걸모르다니, 몇일전 남궁세가에 밤새 마교인들이 들이닥쳐 혈전을 벌였는데, 세가에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는군, 서안에 있는 마교잔당들을 뿌리뽑는다고 무림맹이나 개방에서 나섰는데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나보더군, 소문에는 마교교주가 서안 근처에 머물면서 이런짓을 벌리고 있다고도 한다네"


"문주님 마교라면 남쪽에 있는 십만대산 이라는곳에 있는게 아닙니까?" 태군이 묻는다.


"그렇지 그런데 남궁세가에 있던사람들이 현천대 복장을 봤다는 걸세, 현천대는 교주의 호위무사 단체인데, 그런사람들이 여기있다는건 교주도 있다는뜻 아니겠나"


강제경이 심각한 표정으로 듣더니 당정원에게 묻는다.


작가의말

몇해전 중국 사천지역에 지진이 발생하여 이제는 아름다운 구채구 경관을 구경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후원, 선작, 추천, 댓글이 저에겐 큰힘이 됩니다. 꾹꾹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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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여정의시작 +4 18.01.14 3,199 19 14쪽
46 정마대전 +3 18.01.13 3,422 26 13쪽
45 마교교주 서동균 +3 18.01.12 2,627 30 13쪽
44 작전회의 +1 18.01.11 2,555 28 14쪽
43 점창산으로 +3 18.01.10 2,550 25 14쪽
42 조촐한 만찬 +3 18.01.09 2,582 29 12쪽
41 당문에서의 혈투 +1 18.01.08 2,614 26 12쪽
40 당문 습격 +2 18.01.05 2,717 31 12쪽
39 청성파 여고수 +5 18.01.04 2,826 29 12쪽
38 재회 +4 18.01.03 3,371 31 13쪽
37 북해의 결말 +2 18.01.02 2,768 23 12쪽
36 빙혼의 정체 +2 18.01.01 3,397 28 13쪽
35 흑강목 +3 17.12.31 2,972 30 12쪽
34 북해의 사연 +3 17.12.30 2,800 31 13쪽
33 단순한 나무 자르기 +4 17.12.29 3,333 36 12쪽
32 현경의 열쇠 +3 17.12.28 2,891 31 13쪽
31 석공 +3 17.12.27 2,951 32 12쪽
30 이상한 기운 +3 17.12.26 2,895 30 12쪽
29 불火의 단전 +3 17.12.25 2,963 34 13쪽
28 설염 백채복 +4 17.12.24 3,225 38 13쪽
27 백사연과의 만남 +2 17.12.23 3,285 33 12쪽
26 화산파 +4 17.12.22 2,904 32 12쪽
25 잠깐의 헤어짐 +3 17.12.21 2,839 33 12쪽
24 마교의 노림수 +2 17.12.20 3,078 33 11쪽
23 강제경 대 진혜신니 +4 17.12.19 2,960 30 11쪽
22 꿩먹고 알먹고 +4 17.12.18 3,076 35 12쪽
21 무검 대 당정원 +13 17.12.15 3,601 33 13쪽
» 사천일대 구경 +4 17.12.14 3,409 39 15쪽
19 무검 대 강제경 +4 17.12.09 3,493 3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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