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이고 평균적인 22살의 모습은 아니겠지만, 어려서부터 성숙하고 조숙한 아이가 22살쯤 되면 충분히 저런 사고들을 하고도 남죠. 저렇게 책을 좋아하고 사색을 하고 생각이 깊은 아이가 사춘기를 거치면서 인생, 인간의 삶, 뭐 이런것이 뭔지를 생각 안 했을리없고, 삶에 대한 철학을 따지게되고 생각이 더 깊어지게되면 땅으로 파고 들어가게 되는. 그때를 지나고나면 왜 내가 따졌을까 어짜피 아무것도 없는게 맞는데, 그런.
추천글보고 시작헸는데 초반 흡입력과 필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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