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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능력자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라이트노벨

LADEO
작품등록일 :
2018.07.29 22:23
최근연재일 :
2021.01.22 23:00
연재수 :
114 회
조회수 :
9,877
추천수 :
112
글자수 :
324,442

작성
20.12.31 23:00
조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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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6쪽

146. 대리 살인마(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UMMY

"잠만.. 미래의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과거까지 왔다고?"

그녀의 선배를 칭하던 남자는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서 내 멱살을 붙잡았다.

"너.. 이 개자식 룰을 어겼구나?"

"룰이라뇨?"

"너, 상상능력을 가진 놈들을 살렸지?"

"네.. 당연하죠."

그 순간 남자의 주먹이 볼에 들어오면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나는 그대로 벤치에 주저앉았다.

"룰을 위반한 새끼가.. 우리한테 일을 떠넘길 생각이냐?"

나는 능력을 바로 썼다, 주변이 변해버리면서, 나는 다시 일어났다.

"멍청한놈.. 난 너보다 신체적으로..."

그 순간, 남자의 팔이 잘려 나갔다. 피가 새어나오면서 남자는 고통스러워 하면서 바닥에 주저앉았다.

"너 이 새끼.. 상상 능력자..."

"그렇다면 어쩔건데?"

"룰을 위반한 새끼한테.. 뒤져야 한다니."

그는 바닥에 쓰러진 채로 쥐 죽은 듯이 말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해 주길 원한다만."

나는 그대로 남자의 숨을 막으면서, 그에게 물었다.

"무.. 무슨."

"룰 위반자라는 말 말이야, 내가 왜 그렇게 불려야 하는 거지?"

"너는 상상 능력자를 살렸어, 그게 네 죄.."

"그게 어째서 죄가 되는지 설명해주기를 원한다만."

"그들의 생각은 사람들을 괴롭게 만들거든, 그러니깐 그들은 없어져야 할 존재야, 철저히 무너트려서 죽여야 하지."

"그 상상능력의 형태가 한 가지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기는 하냐?"

"뭐라고..? 그딴 건 내 알빠가 아니잖아.."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을 죽여도 된다는 거냐?"

"어쩌라고!!! 어차피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이일을 하는 거야, 그딴 애새끼들이 어떻게 되던 상관 없어."

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대로 남자의 목을 졸라서 남자를 죽게 만들었다. 남자가 바닥에 쓰러졌다.

"하.. 하하~!!!"

옆에 있던 그녀는 자신의 배를 부여잡고, 미친 것처럼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그녀를 노려보았다.

"하..하."

그녀는 자신의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으면서 말했다.

"미안~ 미안~ 너무나도 웃겨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버렸지 뭐야."

"당신.. 누구야?"

"너야말로 사람을 잘못 본 거 같네."

그녀는 내 어깨에 손을 올리면서 말했다.

"너가 알고 있는 그 사람이랑, 지금의 내 모습이 비슷해 보여도, 나는 적어도 그 사람과는 다르게 꿈을 꾸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거든."

"그게 무슨 소리죠..?"

"네가 앞으로 나아가면 나아갈 수록 정답을 알게 될 거야, 네가 사람을 구하면 구할 수록 알게 될 거야."

그녀는 내 어깨를 두번 치면서 말했고, 그녀는 그대로 손을 흔들더니, 내 곁을 떠나갔다.

"뭐야.."

갑작 스럽게 몸이 움직이지 않았고, 나는 안감히을 써서 움직이려고 해보아도 몸은 내 마음대로 손쉽게 움직이지를 않았다. 그리고 그녀가 내 곁을 떠나고 나는 숨을 몰아내쉬면서 나는 목을 붙잡고, 기침을 내뱉었다.

도대체 무슨소리인지 당최 이해 할 수 없었다. 그녀가 나에게 저렇게 구는 이유가 뭔지 나는 이해 할 수가 없었다. 도대체 그녀는 뭐일까? 나에게 있어서 그녀라는 존재는 의문 투성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다. 뭔가 묘한 기분이 들면서, 나는 그대로 주변을 살펴보다가, 그대로 한숨을 쉬고서는 그가 있을 만한 장소를 찾아보기로 했다. 내가 지나갔었던, 마을은 밤이 되자 점점 더 활발하게 운영을 하기 시작했다. 원래 부터 대놓고 간판을 걸어놓고, 장사를 시작했으나, 이제는 더더욱 그게 심해졌다. 나는 재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나는 그대로 그 치안이 상당히 나빠보이는 마을을 나와서 다른 곳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솔직히 저 마을에 그가 있을 거라는 가능성도 있었지만, 별로 믿고 싶지를 않았다. 하지만 어째서인가, 그 결론 말고는 다른 답을 도출해 낼 수 없을 것 같았다. 아무리 발걸음을 옮겨서 움직여 본다고 한들, 보이는 것들이 나에게 답을 해주고 있었다. 그렇게 현재 상황에 대해서 절망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면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을 때, 누군가가 나와 부딪혔고, 그대로 바닥으로 넘어졌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 아이는 나를 보고, 미친듯이 허리를 숙이면서 사과를 하기 시작했다.

"괜찮니?"

나는 무릎을 굽히면서 쓰러진 아이에게 손을 내밀었다. 더럽혀져 있는 머리카락, 별로 좋지 않은 상태의 옷, 이 아이를 보고 나서 내 머리속에는 특별히 그렇게 긍정적인 상상이 되지는 않았다. 그 아이는 그대로 나를 무시하고 뛰어갔다. 이곳의 아이들은 왠지 모르게 사람을 무서워 하는 경향이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어차피 더 이상 볼 것은 없다고 느껴서 시간을 앞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그리고 다시 시간은 아침이 되고, 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시간은 내가 어린 에리스를 만났던 시간선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나는 다시 학교쪽으로 걸어갔다. 어린 에리스와 처음 만났던 그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그가 있었던 장소 쪽으로 걸어가고 있던 도중, 점점 불길함이 생기기 시작했다. 핏자국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그것도 조금 더 움직였을 때는 나는 입을 틀어막고, 지금까지 보아 왔지만, 대충 느낌은 알 수 있겠지만, 사람들의 시체들이였다. 정확히는 어린 애들의 시체였다. 그것도 손이 놓여져 있었다. 정확히는 사람이 쓰러져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지겨웠을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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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160. 대리 살인마(20) 21.01.14 27 0 7쪽
105 159. 대리 살인마(19) 21.01.13 24 0 7쪽
104 158. 대리 살인마(18) 21.01.12 27 0 7쪽
103 157. 대리 살인마(17) 21.01.11 27 0 7쪽
102 156. 대리 살인마(16) 21.01.10 28 0 7쪽
101 155. 대리 살인마(15) 21.01.09 23 0 7쪽
100 154. 대리 살인마(14) 21.01.08 34 0 7쪽
99 153. 대리 살인마(13) 21.01.07 30 0 7쪽
98 152. 대리 살인마(12) 21.01.06 31 0 7쪽
97 151. 대리 살인마(11) 21.01.05 28 0 7쪽
96 150. 대리 살인마(10) 21.01.04 28 0 7쪽
95 149. 대리 살인마(9) 21.01.03 26 0 7쪽
94 148. 대리 살인마(8) 21.01.02 27 0 7쪽
93 147. 대리 살인마(7) 21.01.01 39 0 7쪽
» 146. 대리 살인마(6) 20.12.31 29 0 6쪽
91 145. 대리 살인마(5) 20.12.30 29 0 7쪽
90 144. 대리 살인마(4) 20.12.29 29 0 7쪽
89 143. 대리 살인마(3) 20.12.28 28 0 7쪽
88 142. 대리 살인마(2) 20.12.27 33 0 7쪽
87 141. 대리 살인마(1) 20.12.26 46 0 7쪽
86 140. 20.12.25 33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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