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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보이시나요?

드디어 『왕은 웃었다』가 서점에 선을 보이게 되어서 저희도 뿌듯하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왕은 웃었다』.

그러나 2011년 9월 5일(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 예약 판매를 진행하자마자 보여 주신 독자분들의 성원에 작가님과 저희 편집부는 그저 감격의 눈물만 흘렸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이벤트에 대해서입니다.

이벤트 1번 예약 판매 이벤트.

1.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넷 서점 예약 주문 시, 선착순으로 류재빈 작가님의 사인본 증정

『왕은 웃었다』 1권을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세 곳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하신 분들에게 사인본을 드리기로 했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사인본은 세 곳 인터넷 서점 각각 100부, 세 곳 합쳐 300권의 사인본이었습니다.

9월 5일(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예약 판매 이벤트가 시작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작가님은 사인본이 다 나갈지 우려하셨지만 많은 분들이 예약을 해 주신 결과, 9월 8일(목)에 사인본이 다 예약되는 경사가 일어났습니다, 만세!

『왕은 웃었다』 1권 300권 사인본이 다 나간 시간을 기점으로 예약 판매 이벤트는 종료되었고, 세 곳 인터넷 서점에서 1권을 예약하신 분들은 각 인터넷 서점의 택배 배송 시스템에 따라 사인본을 받아 보시게 될 거예요.

아무쪼록 재밌게 읽어 주세요.

그리고 이벤트 2번.

2. 초판 한정 이벤트 진행! 『왕은 웃었다』 2권 초판을 구매하시는 개인 독자분들께 『왕은 웃었다 외전』(약 150쪽 분량) 증정

*이벤트 1과 이벤트 2는 서로 다른 이벤트입니다.

『왕은 웃었다』 2권 외전 증정 이벤트에 다소 오해의 소지가 생겨 독자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것 같습니다.

우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애초에 『외전』은 『왕은 웃었다』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어 기획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이벤트와 같이 상품권 이벤트로 대신하려고 했는데, 그보다는 글 선물이 더 좋을 것 같아 편집부에서 작가님께 제안하고 작가님도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결코 『외전』이 본편에서 누락된 부분이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1, 2권과는 다른 느낌으로 쓰신, 다른 사건을 다루고 있고, 외전을 안 읽으시더라도 1, 2권의 스토리를 이해하시는 데는 아무 무리가 없도록 작가님이 재미있게 써 주셨어요.

다만 증판을 하게 될지 아닐지는 독자분들의 사랑에 달린 일이라 『왕은 웃었다』 2권 [초판]에 한정지어 이벤트를 기획한 것입니다.

결코 ‘예약 판매에만 한정’된 이벤트가 아니라, ‘초판’임을 다시 한 번 전합니다. 서점에서도 2권에 동봉하여 전시되어 있으니, 확인이 가능하실 것입니다.

외전은 『왕은 웃었다』 2권 초판 부수에 맞추어 동일한 부수로 찍고,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하신 분이나 서점에서 사시는 분이나 다 같이 외전을 받아 보실 수 있으니, 이 점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옵고, 혹 주변에 오해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보를 공유하여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사인본 이벤트는 1권에만 한하는 사항입니다. 2권은 사인본이 없습니다.

구매하시는 개인 독자분들께만 드리는 『왕은 웃었다』 2권 초판 한정 이벤트입니다.

이 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예약 판매 이벤트에 맞추어 초판을 찍은 것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예약 판매로 나간 부수는 초판 부수 중 일부입니다.)

『왕은 웃었다』에 보여 주신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저희 파피루스에서는 이번 『왕은 웃었다-외전』도 많은 독자분들께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정확한 부수는 알려 드리기 어렵지만 초판 부수로는 결코 적지 않은 부수를 찍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왕은 웃었다』 1, 2권을 구매해 주신 독자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왕은 웃었다’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집니다.

앞으로도 ‘왕은 웃었다’ 시리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_ 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