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댓글이 갑자기 100개씩이나 붙는 걸 보고 식겁했습니다.
설마, 글 전개가 이상해져서 하차한다는 말들인 건가?
떨리는 마음으로 댓글을 확인했더니...
그래요.
유치합니다. 뽕삘입니다. 병맛...큭...입니다.
사실 처음 시놉을 잡고 글을 쓸 때만 해도 이런 전개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동준이에 몰입해서 쓰다 보니 이렇게 되고 만....흑.
다른 댓글들은 그래도 내상 입지 않고 겨우겨우 견디면서 확인했는데, 이게 웬걸!
세상에, 오렌지 캬라멜이라니...OTL...
저도 오렌지 캬라멜 정말 좋아합니다. 아잉, 마법 소녀 등등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래도! 절대! 네버!
그런 컨셉은 아닙니다. 흑흑. 진짜 아니에요.
PS. 절대 스포츠 소설 아닙니다. 아마 앞으로 전개를 보시면, 상당히 재미있으실 겁니다. 이번 챕터, 제 나름 회심의 챕터거든요.
이번에는 제가 여러분께 내상 좀 입혀 드릴 시간입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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