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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여자로 살고 있는 하윌라의 공간입니다. 환영합니다(^0^)/

추억을 먹다

웹소설 > 일반연재 > 시·수필, 중·단편

하윌라
작품등록일 :
2023.12.18 17:50
최근연재일 :
2024.01.22 11:00
연재수 :
7 회
조회수 :
305
추천수 :
46
글자수 :
15,939

Comment ' 10

  • 작성자
    Lv.13 해품글
    작성일
    24.01.16 19:04
    No. 1

    추운 겨울날에 너무 어울리는 음식이죠.
    저도 많이 먹었던 기억이..ㅋ
    그리고, 그때의 저의 반응도 놀랍도록 똑같습니다.

    전 아직 저녁을 먹지 못했는데, 적잖이 고문입니다.
    벌써 김치국향이 코끝을 맴도는 것 같은데...
    그래도, 마음은 윌라님과 한그릇 후딱 먹고난 든든함이 느껴지네요.
    잘 먹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하윌라
    작성일
    24.01.16 19:24
    No. 2

    요즘 딱 좋죠^^ 얼큰한 게 먹고싶을 때 생각나구요^^
    전 끓일 때, 고추씨를 아주 살짝 넣어 더욱 얼얼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총각무 국물을 한국자 넣어
    시원한 맛을 더하죠^^
    또 생각나네요~ 맛저하세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9ps
    작성일
    24.01.16 22:07
    No. 3

    초등학교 졸업 무렵인데, 그 무렵 사내아이들보다 어른스러웠네요. 김치 냄새에 버무려진 멸치 냄새, 어린 시절 엄마, 마시는 제 술맛이 진해지는 글이네요. 따스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하윌라
    작성일
    24.01.16 22:43
    No. 4

    한 뚝배기 하고 가시죠^^ 저도 야식으로 후루룩 해보게요^^
    요즘은 가끔 생각이 납니다~ 날이 추워서일까. 아니면 맛을 알아서일까^^
    그래봅니다~ 작가님 글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곧 뵈어요^^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두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생사람
    작성일
    24.01.17 21:01
    No. 5

    한 편의 동화같아요.
    그리고 글 속에서 음식 냄새가 솔솔 솟아나는 것 같아요.
    ㅎㅎ
    저 역시 김치국밥 어지간히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먹고 싶어도 쉬이 먹을 수 없는 음식이 되었네요.

    지금 우리 아이들한테 끓여 주어도 같은 반응이겠죠?ㅎㅎ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하윌라
    작성일
    24.01.17 21:14
    No. 6

    에공 애기들 나이가... 어떤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ㅎㅎ
    싫어하는 것 같으면 수제비나 국수소면을 조금 넣어주셔도 그거라도 건져 먹죠^^

    요즘 같을 때 감기기운 느껴지면 딱 좋을 음식이고, 별미잖아요^^
    내일은 장칼국수 해먹으려고 하는데~ 글도 올릴까봐요^^

    쉬십시오~~ 요즘 피곤하신 거 같던데^^ 건강이 최곱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이무치치
    작성일
    24.01.21 15:38
    No. 7

    아련한 기억들을 잘 정리해 쓰셨네요. 역시 수필에서도 돋보이는 작가님의 재능입니다. 저는 이제 다시 돌아와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습니다. 조아라에도 '소원성취'를 올리고 있습니다. 조아라에서 이벤트가 있다고 참여하라고 메일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함 또 올려보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밝게 그리고 힘차게 또 전진하시는 한 주 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하윌라
    작성일
    24.01.21 17:37
    No. 8

    와 돌아오셨군요~~ 조아라에도 올리시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전, 오늘 유튜브 영상이 올라갔어요~ 아직 미약합니다.
    그리고 다른 작가님의 글도 리뷰하고, 추천도 하는 라디오채널로 갈 방향입니다.
    자주 와 주세효^_^
    https://youtu.be/sz7UwS1h5zw링크 주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오직한사람
    작성일
    24.01.24 10:53
    No. 9

    하하하 저랑 똑같은 상황이...
    저도 어렸을 적에 김치국밥을 내어놓으면 그렇게 싫어지요. 커가면서 그 맛을 조금 이해하고 주면 주는대로 잘 먹게 된 케이스입니다. 고기는 아직도 좋아하고요~~~ 네네.
    어느 옛날 밤 아궁이에 불 때고 방 아랫목에 이불 덮고 앉아 이야기 듣는 기분이 들어요. 좋습니다, 추억 담긴 이야기~^^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2 하윌라
    작성일
    24.01.24 11:17
    No. 10

    ㅋㅋㅋ 맞아요^_^
    지금은 가끔 생각이 날 정도로 좋아요^^
    나이가 든 걸까요? ㅋㅋㅋ

    오늘 쉬는 날인데~ 김치국밥이나 해볼까요?
    귀한 걸음에,, 늘 감동임미닷. 정말 고마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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