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상경한 지 어언 1년하고도 삼개월이 지난 오늘.
마침내 고시원에서 탈출합니다.
그런데 역시 1년 넘게 살아서 그런지 짐이 꽤 되네요.
아는 작가분이 자기 차로 짐 옮겨주겠다고 하셨는데, 이거 생각 이상으로 민폐가 될 듯;;;
나중에 밥 한끼 제대로 사드려야 겠네요;;
아무튼 시원섭섭한 마음입니다 ㅎㅎㅎㅎ
ps. 이리저리 하루종일 이삿짐 옮기고 정리하는 거 때문에 대무사 업로드는 불가피하게 하루 늦어질 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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