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0년도부터 통풍을 앓아왔는데, 이놈의 통풍이 사실상 완치가 불가능한 병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제가 체중을 줄이는 것이지만, 글쟁이란 본디 엉덩이로 글을 쓰게 마련이라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해서 차선책으로나마 가급적 수시로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으로 요산을 배출하고, 통풍에 의한 염증과 통증을 소염제로 가라앉히는 중입니다.
이 때문에 작업 속도가 더뎌져서 죽을 맛입니다.
한참 글이 잘나가고 있을 때, 제 몸이 이런 식으로 저를 배신할 줄이야;
예비 작가님들, 무조건 운동에 취미 들이세요.
독서와 운동을 겸비한 문무겸전의 작가가 되셔야만 저 같은 불행을 안 겪습니다 ㅜㅜ
에휴, 신변잡기로 적을까 했더니 웬지 모를 한탄만 쭉 늘어놓고 말았네요.
아무튼 하루 빨리 낫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ㅜㅜ
ps. 철왕 17화는 이미 완성된 상태이니, 7시를 기대해주시길.
001. Lv.8 원사랑
13.01.21 01:04
아침 저녁 거실이나 방에서 제자리살살걷기 10분 씩만 해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추천드림
002. Lv.46 철백
13.01.21 01:36
안 그래도 동네 한바퀴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