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별거아니라면 아닌일인데 진도가 너무 늘어지네요.
제목 어그로를 그렇게 끄시고 이러시면.. 여주인공 시점으로 너무 자주 바뀌는 느낌이네요. 둘이 만나면 소설 끝나는것도 아니고 거기서 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텐데.. 그냥 주인공 일상만 나와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너무 부자연스럽게 질질 끌리는 느낌이에요 둘이 만나지도 못했는데 벌써 50화면..중후반도 아니고 초반이니 분량늘리기 일리가 당연히 없겠지만 그런 느낌이 살짝 듭니다.
작가님 전작들부터 따라오고 있는데 이번작은 초반부터 너무 늘어지네요. 초중반이 독자 확 끌어모으고 그대로 꽉 붙들어야하는
중요한 시기인데 지금 솔직히 뒤에서 여주 밀치는거 보고 안그래도 답답하고 늘어지는데 고구마까지 먹이니 현타오네요.
전여친(및 떨거지들)과 여주 시점 너무 자주 나와서 글이 너무 안읽힙니다. 관성적으로 따라가고는 있는데 얼마나 더 버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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