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리구빈이 팔 잘리고도 주인공한테 달려든건 흥분해서 그런거고 다른 이유가 없는데 말 같지도 않은 추리를... 차라리 단목지애를 죽이긴 부담되니까 떨거지들 죽이고 시작하겠다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팔 직접 자른 적은 냅두고 이상한 상상으로 엉뚱한 사람 팔 자르겠다는건 뭔가요? 무리수 심한데...
구오의 억지 상상으로 보여지지 않기 위해
17화에서 주인공이 백리구빈을 일부러 자극했음을 여러차례에 걸쳐 표현했습니다.
'일부러 살살 긁어주니~나에게 뛰쳐왔다'
'@단목지애: 쓸데없이 자극하고 뭐하는거예요!'
'검을 쥔 오른팔을~ (이하 세문단)혹시 모르는 일이라 녀석의 성질을 긁어며 주의를 나에게 집중시켰다.'까지
한페이지 정도에에 걸쳐 충분히 표현했다고 생각했으나 납득시켜드리기 부족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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