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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이 주인공인 건 아무래도 이 글만의 매력이 없어지죠. 구르고 굴러서 강해지는 도군을 보는 맛 아니겠습니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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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이 글의 개성이 도군인데 근데 확실히 소렌 주인공이 쓰기는 편하실듯
23페이지의 휘청이를 자이럼을 → 휘청이는 자이럼을
오타수정했습니다.
도군 구르는 맛이 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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