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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오옷! 검은 괴물들 등장! 담편이 기대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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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 알케니아가 왕을 서쪽으로 피신시키라고 경고한 거나, 정령왕이나 일로스를 통해 악마들의 존재를 서서히 알린 건 검은 괴물들의 등장이 뜬금없게 느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큰 거부감이 느껴지시지 않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저는 사실 옐러를 예전부터 좋아햇슴다. 큼큼
저도 사실 옐러가 맘에 듭니다. 원래 옐러가 맡은 역할은 그림자 매를 함정에 빠뜨리는, 일종의 악역이었는데.... 점점 비중이 늘어나고 있네요.
검은 괴물'들'이라니... 젤나가 맙소사 지금은 그림자매도 맨손인데!
검은 괴물의 숫자는 정확히 17 마리 입니다. 휘렌델은 제대로 세지 못했지만요^^; 유독 제 연대기에는 17이라는 숫자가 많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이 스토리들을 구상할 때 17살이었기 때문입니다. ^^a
허허 타이밍이... 결투에서 일부러 지는 것만큼 메담을 열받게 하는게 없지요?
오~ 기억하고 계시네요 ㅎㅎ 일찍이 메담은 일로스가 실력을 숨기고 있었던 걸 간파했었죠. 정작 본인도 오랫동안 실력을 숨겼으면서 남이 숨기는 건 못 참네요^^;
검은 괴물을 기다리는 센스! 역시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휘렌델! (...일리가 없지만 역사는 이렇게 기록됩니다. ㅋㅋㅋ)
사실 검은 괴물들이 나타난 건 휘렌델이 퇴각 명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원래 그들은 바르테인 군이 붉은 바위족과 전면전을 벌이느라 여왕을 돌아볼 정신이 없을 때 움직일 계획이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그림자 매가 살았네요. 참 다행... 근데 이젠 휘렌델이 위험해진 듯?
역시 예리하시네요! 정황상 검은 괴물들의 타겟은 휘렌델일 가능성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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