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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윈더민 성에서 서쪽과 북쪽만 공개하는 이유가 이런 거였군요. 읽다보니 새로운 깨달음이..... 루시엘에서 소샤이트와 람비드가 결국 전쟁을 일으켰다고 나오죠. 에네버에서는 농민들이 반란을 일으켰다고 나오고요. 하이아온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오고... 전부 다 연동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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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윈더민은 웨이진에 맞서기 위해 지어진 성이기 때문에 북서쪽의 침입에 대응하기 용이하고, 이 때문에 작위의회 구성원들에게 허용된 쪽도 북쪽과 서쪽입니다 ^^ 루시엘까지 읽어주셨을 줄은 몰랐네요.
그동안 국가라고는 바르테인만 자세히 나왔는데 다른 국가도 자세히 나오는군요+_+ 비록 쉬어가는 이야기라지만 앞으로의 긴 호흡을 위해 잘 챙겨가겠습니다.
왕녀의 외출은 1인칭 시점이라 쓰다보면 작가인 저의 관점도 굉장히 미시적으로 수렴됩니다. 갑자기 세계관 설정을 연재 중간에 끼워 넣은 건, 모든 시대와 사건들을 종합적으로 살필 수 있는 거시적인 시야를 회복하기 위해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휘렌델 보러 왔다가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현실의 역사서도 이렇게 재밌게 쓰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으윽, 공부라뇨 ^^; 알아두면 더 좋고 몰라도 상관없는 역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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