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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일찍(?) 올라와서 반갑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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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러게요 ^^;
의욕은 넘치는데 그 방향이 바르지 않다. 초보자가 흔히 저지르게 되는 실수네요. 막상 주도권을 넘게 받으면 더 큰 혼란에 빠지는 것도 초보이기 때문이죠.
맞습니다. 초보이기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들이죠 ㅎㅎ
아직 어린데 왕이란 이유만으로 너무 굴려지는거같아요;;
그런데 따지고 보면 휘렌델의 고난은 스스로 자처해서 겪는 면이 적지 않습니다 ^^; 바이우스나 스펜서가 무리하지 말라는 암시를 계속 넌지시 주었는데 말이죠 ㅎㅎ
와.. 자각했네요. 방향성의 부재를!
지나친 것은 오히려 모자람만 못한다는 말이 있죠. 휘렌델은 아직 어리고 서투릅니다. 의욕이 지나쳐서 실수도 저지르면서 점점 스스로를 가다듬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바른말이라서 더 아프네요... ㅜㅜ
제가 생각하는 이상의 정치는 발은 현실을 딛고 있으되 눈은 이상을 보는 것입니다. 아직 휘렌델은 달리고자 하는 의욕만 가득할 뿐, 현실 위에 제대로 균형잡고 서 있지도 못하고 어디로 가야 할지 갈피도 못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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