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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oneL의 라노벨

가난한 용병과 부잣집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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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oneL
작품등록일 :
2013.01.21 23:22
최근연재일 :
2013.01.21 23:43
연재수 :
1 회
조회수 :
272
추천수 :
2
글자수 :
1,216

작성
13.01.21 23:43
조회
272
추천
2
글자
3쪽

가난한 용병과 부잣집 공주님 Prologue

두 번째 작품인 '가난한 용병과 부잣집 공주님' 입니다. 재밌게 봐 주세요^^




DUMMY

Prologue






“후우....”


한 거지 차림에 허리에 칼을 찬 사내. 겉보기에는 위협용으로 칼을 찬 거지처럼 보였지만 전혀 아니었다.


“어쩌다 이런 꼴이 되었는지...”


그렇다. 그는 바로 나다! 나는 진짜 유명하고 강한 기사가 되기를 어렸을 때부터 꿈꾸고 있었다. 자유기사! 아무것에 구속되지 않는 그런 기사를 꿈꿔왔었다.


“자유기사는 개뿔...내가 첨 봤을 때부터 사부를 만났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어! 으아아!”


나는 나의 검술을 가르쳐 준 사부를 만난 것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었다. 사부의 검술을 다 터득했을 때는 이미 땡전 한 푼도 안주고 떠나버린 사부. 떠날 때 한마디란.


“자유기사는 첨엔 거지란다. 그래야 나중엔 진정한 기사가 된단다.”


.................나도 바보지. 순진하게 이 말을 또 믿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선행 차원으로 공짜 용병으로도 일했다. 그래서 그 소문으로 나를 이용해 뒷통수 때리는 녀석들이 있어 참지 못하고 한번 저질러버려서 현상수배범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 이후로 용병은 절대 안한다고 다짐을 하고 돌아다녔지만 돈 벌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것도 큰 돈을 벌 수 있는 일거리가! 맨날 마른 빵조각과 스프를 먹어봐라!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매일 먹으면 지루한 법인데 나는 맛도 없는 그런 것만 잔뜩 먹었으니까!


“에효...그냥 진짜 실력을 보여줘서 황실도 벌벌 떨게 만들어버려?”


아니 그러면 오히려 귀찮아 질게 분명했다. 정치는 나에게 영 젬병이기 때문이었기 때문에 그냥 실력 감추고 조용히 살아야 한다는 게 나의 경험에서 나온 지혜였다.


“하아.... 다시 용병으로 돌아가자. 날 알아보는 인물은 이제 없을 거니까.”


그 일을 저지른지 3년 전. 지금 3년 후의 모습은 많이 달라져 있어서 잘 못 알아 볼 게 분명했다. 지금 내 나이가 21살. 3년 전이면 18살이니 그 사이에 키도 많이 컷고 더 성숙해진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 알아봐도 그런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하면서 대충 둘러대면 그만이니까.


“용병패...를 딴 걸로 바꿔야 겠군. 한 C급이면 어느 정도 먹고 살 정도의 돈이 들어올테니까.”


그 전에 가지고 있는 용병패가 있지만 그건 A급이고 평범하게 살아가기는 무리인 등급의 용병패였다. 아무리 자유의 용병이라고 해도 A급 이상이 되어버리면 귀찮은 일이 많이 꼬이게 되기 때문에 기피해야 했다.


“그래. 평범하게 살아서 그냥 마음 맞는 처자와 함께 살아가는 거야.”


나 카르얀! 아니 이제 필리얀은 새로운 삶을 사는거다! 음하하하!


작가의말

와....벌서 두번째 작품이다 ㅋ

재밌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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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용병과 부잣집 공주님 Prologue +1 13.01.21 273 2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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