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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oneL의 라노벨

마왕의 여동생들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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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oneL
작품등록일 :
2013.12.20 17:13
최근연재일 :
2013.12.20 17:20
연재수 :
1 회
조회수 :
696
추천수 :
5
글자수 :
2,597

작성
13.12.20 17:20
조회
696
추천
5
글자
6쪽

Prologue

작가가 돌아왔습니다....




DUMMY

“왕이시여! 안됩니다 그것만은!!!!!!!”


“안되긴 뭐가. 그리고 이미 난 결정을 했어.”


“왜, 왜 떠나시려는 겁니까!”


루이샤카르타르 메이간 소아리페. 현재 마계에서 8대 마왕인 그. 그는 지금 차원이동을 열고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고 있는 것을 어떤 한 사내가 막고 있었다. 그는 시르칸트 페니온. 현 마계의 마왕 직속 책사 라고 할 수 있는 아주 높은 위치에 있는 그였다. 그리고 그는 왜 마왕이 지금 이 시점에서 차원이동을 하려는 건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뭐...이유라면 말이지...”


“무엇입니까 그건.......”


“그냥, 한번 도망쳐 보고 싶다랄까?”


“네?!”


“너도 다 알면서...앗! 이런 이미 알고 찾아오고 있잖아! 너 때문에 도망 못치게 되면 어쩌려고! 그러니 난 이제 간다!”


그리고 마왕은 차원이동을 해버리고 사라졌고 차원이동 문이 사라지자 마자 검붉은 트윈테일을 한 소녀가 씩씩거리면서 나타났고 그 뒤로 금발을 한 어린 소녀가 인형을 들고 울먹이면서 오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발의 머리를 한 차가운 표정의 소녀도 찾아와 이 상황을 알아채고는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오라버니는?!!?!”


“오빠아! 오빠 어디있어어!!!!”


“..........”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3명의 소녀들을 보고 페니온은 이마를 부여잡으면서 한숨을 쉬었다.


“어째서....저한테 이런 일을 떠맡기고 가시는 겁니까....저도 힘들다고요...”


“페니온! 오라버니라는 작자 지금 차원이동한거 맞지?!!!!”


검붉은 트윈테일을 한 소녀가 자신보다 더 큰 페니온의 멱살을 잡고 흔들고 있었고 그 악력에 정신을 잃기 전에 말했다.


“마, 마왕님은 지금..아마 지구라는 곳에 차원이동 하셨을 겁.....허억!”


“그래?! 어디보자......마나석은.....s급이면 되고....좌표는........뭐이리 길게 있어?!!”


“어디 줘봐봐.”


검붉은 머리의 소녀가 쩔쩔 매자 흰 백발을 한 소녀가 나서서 조작을 하고 있었고 금발 머리를 한 소녀는 여전히 “오빠아!!!!오빠!”하면서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 상황을 보고 페니온은...


‘마왕님....아무리 도망치셔도 마왕님의 핏줄이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님들은 절대로 끝가지 마왕님의 뒤를 쫒아가 버릴겁니다....제가 말리지도 못하니 이해해 주시길....’







그렇게 마왕이 마계를 뛰쳐나온 이유는 정말로 간단한 이유인 3명의 여동생들 때문이었다.
















☆마왕의 여동생들은 강하다★

☆마왕의 여동생들은 강하다★

☆마왕의 여동생들은 강하다★












아!! 이 행복감!!!! 감방에서 나온 죄수들의 마음이 나와 같을까!!!!! 아니 난 죄수보다 더한 해방감을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다. 춤이라도 춰야 하는건가?


“드디어!!!!! 도망쳤다아아아아!!!!!!!!!!!!!!”


산에서 외쳐지는 나의 굉음(?) 때문에 산 속의 모든 짐승들이 놀라 인간이 사는 지역으로 정신없이 가기 시작했다. 멧돼지나 사슴, 노루, 토끼 등등 사상 초유의 동물의 움직임 때문에 전국 각지 뉴스에 ‘지진이나 화산 폭팔이 일어나려는 조짐이다’ 라고 보도하고 있었다. 그런걸 전혀 모르는 나는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어린아이처럼 좋아라 했다.


“후후후후...드디어 이 내가 그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도다!”


그런데....문제는 이곳이 어디냐는 것인데....일단 인간들이 사는 건 맞겠고....근데 뭐랄까...조금 허저한 느낌이랄까....나 혼자 밖에 없는 외로움? 어찌됐든 나는 이제 자유인(?)이었다. 아니 사람이 아니구나 나는. 마왕이었지 참. 이것이 바로 인간계의 영향력이라는 건가? 이 마왕을 감히 인간으로 착각하게 만들다니....랄까 이런 뭐랄까 중2병 같은 대사는 뭔가 나와 맞지 않아서 편하게 말하자. 응. 그러자.


“근데 이제 뭐하지.........?”


도망을 치긴 쳤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일단 인간세계는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라는 건 알겟는데 말이지...


“일단 돈. 즉 싸움만 하면 되니까!”


그렇게 생각하고는 산을 내려가려고 하는 순간....


쿠구구구궁!!!!!!!!!!


“윽....갑자기 느껴지는 이 마력은...아니 잠깐......설마!?!?!?!?이 시간에 벌써?!!?!?!?!?”


아니야! 이건 아니잖아! 나의 해방감은 도데체 어떻게 되는 거냐고! 이제 겨우 몇 분 밖에 안지났는데에!!!!!!


“오라버니!”


“오빠? 오빠아아아아!!!!!!!!!!!!!!!!!!”


“역시 여기에 있었구나.....”


이럴수가....아니 일단은 내게 안겨오는 금발을 찰랑거리면서 오는 작은 체구의 소녀를 일단 받아들이기로 했다.


“오려무나 막내야!”


“오빠!!!!!!!!”


콰앙!!!!!!!!!!!!


‘아.....역시 막내야....힘이 더 늘어났구나....오빠로서 참 기쁘기 그지 없구나....’


그리고 나는 산에서 반 죽음 상태로 여동생들에게 끌려가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근데 언니....우리 다시 돌아갈 수 있어?”


....................................!


이제야 깨닫는 세 소녀. 여기는 그러고 보니 마나는 좀 있는 거 같은데 차원이동기나 그런 게 전혀 없었다. 마력이 응축되어 있는 곳도 없었고........


“설마........”


“응.......아마 못 돌아 갈지도......?”


“안돼애!!!!!!!!!!!!”


동생들도 그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절망했다. 역시 핏줄은 안이어져 있어도 가정환경은 같았기에 오빠나 동생이나 똑같았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작가의말

새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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