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노땅아 님, 후원금 감사드립니다.
문피아 첫 작품이라 유료화 각이 안보이는 시점에서 가난한 저에게 마른 하늘의 단비 같네요 ㅠㅠ
가끔 글이 ‘다’ 안써지는 때가 있습니다.
게으름과는 좀 다른 차원인데요, 쓰기 싫거나 게으름과는 달리 무슨 내용을 쓸지 다 정해놨는데 그 양이 너무 많아 동맥경화처럼 중간에 걸리는 경우입니다.
제 경우에는 그게 오늘이었습니다.
............물론 ‘아, 게으른 걸 참 여러 말로 변명하네’ 라고 생각하시더라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오늘 선전 편을 끝내겠다는 다짐은 못 지킬 것 같군요.
제가 오늘 쓰려고 했던 내용과 묘사하려고 했던 내용을 전부 다 쓰면 거짓말 안 보태고
1만자를 넘길 게 확실합니다.
결국 고민고민하다가 다시 두 편으로 나눴네요;;
지난 번에 댓글로 ‘주인공이 너무 자기 내심을 다 말해준다’라는 지적을 받아서 오늘내용은 좀 납득이 가게 써보려고 고민하다가 이렇게 됐다고 비겁한 변명을 좀 시도해보겠습니다...
원래 제 계획상 수령 자리에 오르는 건 30화 즈음이었는데, 이래서야 정환이는 언제 수령동지로 레벨업할지.....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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