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슬램덩크에서 가장 또라이는 강백호가 아니라 서태웅일겁니다.
집이 가깝다고 학교를 선택하는 대범함이라니...
그나저나 그거 알고 계셨습니까?
초창기 야구는 투수들이 타자들에게 공을 잘 맞게 하기 위해서 공을 던졌고 그래서 언더쓰로우만 가능했다는 사실을요.
당시에는 삼진도 없었다고 하네요?
사실상 이건 야구라고 보기엔 좀....
그러다가 투수들의 팔이 올라오면서 너무 거리가 가까워졌고 타자들이 반응조차 못하게 되니 홈플레이트와 투구판의 거리를 50피트에서 55피트로 늘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이영이라는 사람 때문에 55피트이던 거리는 60피트 6인치로 늘어났구요.
어찌보면 조던이 농구의 룰을 바꿨듯이 사이영도 야구의 룰을 바꾸는데 일조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사이영 데뷔 이후에도 야구의 룰은 많이 변했습니다.
파울을 스트라이크로 규정하는것도 1903년에 제정되었으니까요.
그전까지는 파울은 스트라이크도 볼도 아닌 노카운트 개념이었다고하네요.
아 그리고 제목을 환생한 사이영 사이영상 타다로 수정요청을 드렸습니다.
수정된다고 놀라지말아주세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