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거주지를 세운 것에서 자부심이 아니라 죄책감을 느끼는 심리는 이해가 안가요ㅠ
부모님과 엇갈린거 때문이면 이해를 하는데 그전부터 죄책감을 보였으니..
대체 뭐가 용서받을 수 없다는 건지도 모르겠고, 약탈자 집단을 죽인거나 강도를 죽인게 죄책감의 원인이면 너무 억지스럽고, 리더가 된게 가족을 찾기위한 이기적 동기였기 때문에 죄책감을 느낀다? 근데 실제로 한건 죄다 이타적인 일과 결과밖에 없는데?
공자나 소크라테스가 와도 저런걸로 죄책감 안느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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