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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로 알바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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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OKing
작품등록일 :
2019.11.18 17:48
최근연재일 :
2019.12.20 15:00
연재수 :
2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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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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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139,466

작성
19.12.0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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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12. 서민 영웅의 등장? 2

DUMMY

“음. 이번 사건은 굉장히 큰일이라고 보고요. 여기가 아무리 우범지대라고 해도 말이죠. 이런 사태를 만들면 우리 경찰 입장에서도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말인데 이쪽에 계신 분들이 합의를 못 해주시겠다고 하시거든요. 그리고 CCTV를 보니까 말이죠. 이 사건의 시발점을 찾으라고 하면 여성분이 먼저 여기 장 진성 씨를 때리면서부터 시작이 됐고, 그리고 이분들 상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최소 전치 4주 이상은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동철은 뭔가 이해가 잘되지 않았다.


조감독은 핸드폰 카메라로 지구대장이 얘기하는 것을 찍고 있었다.


그때 경찰서 문이 열리며 고급스러운 정장 차림을 한 남자 2명과 여자 한 명이 들어온다.


“여기 지구대장님이 어느 분이시죠?”


경찰은 손으로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있는 지구대장을 가리킨다.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저지하는 경찰.


“저 장 자원 의원님 비서관입니다. 미리 전화 드렸었는데.”


날카롭게 경찰을 노려보며 말을 하는 남자.


“그리고 이분은 (남자를 가리키며) 사랑 제약회사 법무 팀장님이시고 이분은 마음이 화학 회장님 비서이십니다. 됐나요?”


짜증 나 있는 말투로 경찰을 무시하듯 말을 하고는 지구대장이 있는 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그것도 한 조감독이 찍고 있었다.


하지만 누구도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다. 그의 몰골을 보고 게임을 하나 보다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때 진성이 남자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한다.


“비서형.”


비서는 살짝 손을 들어 인사를 한 뒤 지구대장에게 허리 숙여 인사를 한다.


비서의 뒤를 따라온 나머지 두 명도 인사를 한다.


“의원님께서 안부 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벌떡 일어나 허리를 굽히는 것도 아니고 안 굽히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자세로 인사를 받는 지구대장.


“아. 예. 의원님께서도 안녕하십니까?”


“저희 회장님께서 저번 저녁 식사 때 못 오셔서 많이 서운해하셨다고 다음에는 꼭 뵙자고 말씀 전해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옆에 서 있던 여자 비서가 살짝 웃으며 지구대장에게 말을 한다.


“에? 에? 아. 아. 아. 예··· 저번엔 제가 일이 있어서 다음에는 꼭 참석하겠다고 전해 주십시오.”


딱 봐도 당황한 지구대장. 무사히 넘어가려 애를 쓰지만, 여전히 어색해 보였다.


“저희 회장님께서도 이번 골프 모임에 못 가서 아쉬웠다고 전해드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법무팀장이 지구대장에게 말을 한다.


“골프··· 네 저번에 못 오셔서 저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꼭··· 흐흐흐”


여전히 어색한 모습의 지구대장.


사기도 손발이 맞아야 해먹는다고 그럴만한 능력도 감도 안 되는 지구대장을 보고 있자니 남비서와 여비서 법무팀장은 짜증이 올라왔다.


“지금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눈치를 보던 법무팀장이 빠르게 화제 전환을 했다.


“아네. 좀 전까지 말씀을 드렸었던 데요. 그래서 여기 이쪽 음. 강 동철. 이슬 씨는 피의자로 전환 됐고 수사를 조금 더 하고 난 뒤에 출석 날짜 통보하겠습니다. 그리고 피해자가 끝까지 합의를 안 해 줬을 시 복역 할 수 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동철은 이해가 잘되지 않았다.


피해자는 이슬이고 자신도 피해자인데, 왜 갑자기 피의자? 복역?


‘아니 그럼 나랑 이슬 씨가 감방에 갈 수도 있다는 얘기야?’


“저기 경찰 아저씨. 뭔가 좀 이상한데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법하니까 얘기하겠는데 먼저 때린 건 이쪽이잖아! 저 아가씨가 먼저 때려서 시작된 싸움 아니야? 법이라는 게 당신네 같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거랑은 좀 달라요. 특히 이런 폭력사건은 같은 건.”


“폭력이 아니라니 깐요. CCTV 보셨다면서요. 저는 한 대도 때린 적이 없어요. 그리고 이슬 씨는 저 새끼들이 성희롱을 하니까 그런 거고.”


동철이 답답한 듯 말을 하지만 지구대장은 무시해 버린다.


“눈깔이 제대로 달렸으면 봤을 텐데 똥구멍에 달렸나 보네.”


안에 있던 경찰들과 동철과 이슬, 지구대장과 남자 세 명이 조감독에게 시선을 보낸다.


“당신 뭐야? 이거 업무 방해죄. 경찰 모욕죄야!”


지구대장은 조감독에게 삿대질하며 소리를 지른다.


“내가 증인이고 여기 알바생도 증인이야! 그리고 처음부턴 아니 여도 내가 찍었거든!”


조감독은 새로 들어온 세 사람을 가리킨다.


“그리고 당신들 들어오는 것부터 내가 전부 찍었거든. 그리고 니들 개 그지 발싸개 같은 새끼들. 세 새끼! 특히 너! 대가리 하얀 새끼. 아까 편의점부터. 네 아빠 국회의원 삼선이라고 평생 못 나오게 만들어 준다고 했지. 그리고 조서 받으면서 저 새끼한테 니들 아빠가 회장이고 경찰 누구랑 친하고 하면서 얘기했지. 그리고 장 의원이 아무리 쓰레기라도 사람 가려가면서 만나지 않아? 회장이랑 저녁을 먹어? 골프를 친다고? 내가 다 찍었어. 숨어서 몰래 찍은 것도 아니고 대놓고 찍었어.”


조감독은 후련하게 토해내며 말을 했다.


“당신··· 뭐 하는 사람이야? 기자야?”


장 의원 비서가 싸늘한 표정으로 조감독에게 묻는다.


“나? 열심히 사는 일반 서민. 그리고 폴리스 파일 조감독. 10만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훗”


장 의원 비서가 가소롭다는 듯 웃는다.


그리고 옆에 있던 다른 두 명도 ‘핏’ 하면 웃는다.


한숨을 크게 ‘푹’ 쉬는 조감독.


“웃었어? 일반 서민을 그렇게 우습게 보니까 저 새끼들도 일반 서민을 개, 돼지 취급하는 거겠지. 순간 내 존심이 곤두박질쳤다. 명심해라. 그럼 이제부터 내 존감 좀 올려볼까. 간만에.”


조감독은 손가락으로 콕, 콕 찍으며 말을 한다.


“너, 너, 너, 너, 너, 너 니들은 끝났어. 그리고 지구대장 너. 길바닥에 나앉게 해줄게.”


“크크크크. 요즘 저렇게 미친 사람들 많더라고요. 신경 쓰지 마시고요. 우선은 도련님들 모셔 가셔도 됩니다.”


지구대장이 세 사람을 보며 웃으며 말을 한다.


“응. 그래. 그렇게 해. 여기서 나가는 순간 니들은 더 좆 되는 거니까 알아서 하고.”


조감독은 툭 툭 던지며 말을 한다.


“야 이. 이 사람아. 당신 조감독이면 마땅한 벌이도 없이 힘들게 살 거 아니냐! 가서 일이나 하지 남의 일에 신경을 쓰고 그래. 지 일이나 신경 쓰지.”


“네. 좆도 못사는 조감독이 일을 해야 할 시간이네. 일 좀 할게요.”


장 의원 비서는 조감독을 무시한 채 경찰이 준 확인서에 사인하고 진성을 데리고 나가려 한다.


그때 알바 생이 있는 곳으로 간다.


졸려 워서 주체 못 하는 알바 생을 깨우는 장 의원 비서.


그때 옆에서 조감독이 전화를 건다. 일부로 스피커폰을 누르고 귀에 가져다 댄다.


“어. 형.”


- 뭐냐? 이 시간에. 뭔 일 있어? -


“나 경찰서.”


- 또 뭔 사고 친 거야? 사고치고 전화하지 말라고 그랬지? 미친 새꺄. -


“아. 정말. 아니거든. 내가 아니고 아는 사람이 지금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생겼어. 아주 착하고 선량한 사람인데. 내가 핸드폰으로 다 찍었는데, 경찰서 오니까 피해자가 피의자로 됐더라고. 눈 깜짝할 순간.”


- 아휴. 네 주위엔 왜 다 그런 사람밖에 없냐. -


“형. 나 때문에 지금 인정받고 있는 거 아냐? 내가 준 게 몇 갠 데.”


- 그래. 싸가지 없는 동생아. 그래서 뭔데? -


“내가 지금 핸드폰으로 보낼 테니까 들어가서 봐봐.”


-어딜 들어가. 어제 못 들어갔어. 아. 짜증 나 장 의원이 아니고 사기꾼이 딱 맞은 데. 암튼 지금 바로 보내. -


“알았어. 형 보면 좋아할 거야. 이번에 또 인기 좀 타겠어.”


- 그러면 좋지. 정의 사회 구현. 하하하. 맞다. 너 큰 형한테 전화 좀 해. 지금 회사 바빠서 난린 가본데. -


“내가 가면 뭐해. 난 그냥 자유로운 영혼이잖아. 끊어.”


그리곤 서둘러 전화를 끊는다.


옆에서 듣고 있던 장 의원 비서는 살짝 굳은 표정으로 조감독에게 다가간다.


“오지 마. 오지 마! 사람이 얘기하는데 왜 사람 말을 못 알아들어. 내가 개라서 그런가?”


조감독이 비서를 보며 말을 하자 비서는 더 이상 다가오지 못하고 말을 한다.


“죄송하지만···.”


“개, 돼지한테 죄송하긴 뭐가 죄송해. 왜 인제 와서 착한 척? 구역질 나게. 지구대장님 이런 건 무슨 죄 없어요? 구역질 나게 하는 죄?”


그러자 지구대장도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조감독에게 간다.


“왜들 이러세요. 빨리 가서 하시던 거 아세요. 아까는 잘하시더니. 당신들도 저 쓰레기 같은 새끼들 빼가려고 온 거 아니냐? 그럼 빨리 빼가.”


“혹시 대검찰청 박 정도 부장 검사님 아십니까?”


장 의원 비서가 조감독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한다.


박 정도 검사. 박 정도 검사에게 걸려 옷은 안 벗은 사람이 없었다. 심지어 국무총리까지 깨부수는 정의 검사. 어떠한 외압이 들어와도 묵묵히 밀어버리는 불도저. 동생인 박 환도가 제보해준 몇 개의 영상으로 일반인들에게 정의의 사도로 인지됐으며 검사 중에 박 정도만큼 잘 알려진 검사도 없다.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고 박 정도가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은 ‘사회 정의 실현’이다. 검찰 조직 내에서도 박 정도를 따르는 검사들이 많고 박 정도를 롤 모델로 삼는 검사들도 많다. 검찰의 힘의 정의가 아닌 일반인들을 위한 정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박 정도 검사이다.


“알죠. 우리 작은 형인데.”


비서는 조감독의 말을 듣고 놀라 어찌할지 모르는 표정이다.


옆에 있던 법무팀장이 나서며 말을 한다.


“그러면 대국 그룹의 회장님이 아버님이십니까?”


“아씨. 뭘 그렇게 자꾸 물어. 맞아요. 왜요?”


대국 그룹의 박 회장은 캐나다 이민을 가 세탁 일을 시작해 사업을 발전시켜 캐나다와 미국에서 성공을 하고 각 나라로 진출한 국제적 기업이다. 신소재 연구에 힘을 쏟아 지금은 핸드폰이나 자동차 등 모든 부품에 대국 회사의 소재를 안 쓰는 제품이 없고 특히 지금은 우주 왕복선의 신소재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박 회장의 자산만 몇 십조가 넘는다는 소문이 있다. 그리고 대국 그룹의 본사를 한국으로 옮긴다는 소문이 있는데 본사를 한국으로 옮기는 순간 제게 1위의 서열이 바뀌는 것이다.


비서 두 명과 법무팀장은 급하게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보는 눈이 짧아서 사람을 잘 못 봅니다.”


지구대장은 조감독 앞에서 조아리며 연신 읍소를 하고 있다.


“사람을 잘 못 보시면 안경을 쓰셔야지. 왜 저한테 죄송하다고 그러세요. 쥐뿔도 없는 조감독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하세요. 저기 계신 저 세 분들한테 잘하셔야 콩고물이라도 있죠.”


“어이. 비서형. 뭐해? 안가?”


“아. 씨발 거기서 뭐 해! 병원 안가!”


진우는 짜증을 낸다.


“아저씨. 언제가? 나도 병원! 아. 짜증 나 빨리하고 가자고.”


동철과 이슬은 무슨 일인지 조감독을 본다.


조감독은 어깨를 움찔하며 웃어 보인다.


아무것도 모르는 동철의 눈에도 무언가 상황이 역전이 된 것처럼 보였다.


“저기. 조감독님.”


이슬이 조감독을 향해 말을 하자 조감독은 웃으며 말을 한다.


“잠깐만 있어요. 잘못된 건 바로잡아야죠.”


그때 조감독의 전화가 울린다.


전화를 받자마자 욕을 먹는 조감독.


- 미친 새꺄. 너 뭐 하고 다니는 거야? 왜 여기저기서 전화 오게 만들어? 귀찮게 시리. 그리고 뭐 보낸다며! 왜 안 보내? -


“아. 용량이 커서 지금 갔을 거야. 그리고 뭐 내가 형을 팔거나 아빠를 팔거나 하지는 않았어. 절대. 오해는 하지 마. 진짜.”


- 알았어. 너 그럴 놈 아니라는 거 알아. 근데 전화 온 거 보니까 다 쓰레기 새끼들이던데. -


“동영상 보면 알아. 피해자와 피의자가 바뀌는 순간을 내가 포착했지. 동영상 두 개니까 잘 봐. 그리고 아빠한테 투자 좀 해달라고 하면 안 될까? 영화에 투자가 안 돼.”


- 미친놈. 그런 건 나한테 물어보지 마. 끊어. -


전화를 끊고 머릴 돌려 옆을 보는 순간 놀라는 조감독.


세 사람은 무릎이라도 꿇을 기세로 조감독에게 허리를 숙이고 있다.


“부담스럽게. 저 그냥 일반 서민이에요. 아까 그렇게 개 무시하시던 서민. 개, 돼지. 제가 할 일은 다 했으니까 이제 저기 두 사람 데려가도 되죠? 보증은 내가 설 테니까.”


“아. 예. 예. 무고한 서민을 잡아두면 안 되죠.”


지구대장은 허리를 숙이며 말을 한다.


“저는 이미 다 보냈는데요. 저한테 허리를 숙이실 게 아니고 이제 검찰 가서 허리 숙이시죠. 그리고 거기 세 분은 이제 어디 가시나. 지금 사직서 다 제출됐을 텐데. 그럼 안녕히 계세요.”


조감독은 머리가 땅에 닿을 만큼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이슬과 동철을 데리고 경찰서를 빠져나간다.



콩나물국밥을 먹고 있는 세 사람.


“동철 씨는 운동을 많이 했어요? 아까 보니까 움직임이 장난이 아니던데.‘


“저··· 잠까만요.”


입안에 있던 음식을 간신히 씹으며 말을 하는 동철.


“운동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게 잘하지는 못해요. 그냥 좋아할 뿐.”


“아까 보니까 운동 신경이 장난이 아니던데. 그렇게 움직이는 사람 실제로 처음 봤어요. 홍콩영화에서나 봤지.”


조감독은 인상이 깊었는지 흉내를 내며 말을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다.


물론 동철이 한 것은 아니지만 동철이 한 것이었다.


“너무 과찬이십니다.”


“과찬이 아니고 진심입니다.”


동철은 민망함에 웃었다.


“아까는 감사했습니다. 조감독님 아니면 진짜 큰일 날 뻔했습니다. 근데 어떻게 하신 거예요?”


조용히 밥을 먹고 있던 이슬이 조감독에게 말을 한다.


“뭐 그냥 정의 구현? 하하하하. 정의 구현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살짝 도움 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동철도 조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


“감사는요. 그냥저냥. 그런 것들 눈꼴시려 워서 못 보는 성격이라···”


그렇게 얘기를 하고는 화통하게 웃는 조감독.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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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9. 너란 사람. 정말.... Ⅰ 19.12.12 54 2 12쪽
19 18. 다른 동철이 동철이에게... 19.12.11 64 3 12쪽
18 17. 날카로운 발톱은 심장에 정확하게 꽂힌다. +1 19.12.10 70 3 12쪽
17 16. 반지의 1차 각성. (말문이 터지다.) +5 19.12.07 108 2 14쪽
16 15. 정지된 뇌. (이슬이의 전화.) 19.12.06 112 1 11쪽
15 14. 제발! 내 말 좀 들어줘~ 19.12.05 113 2 12쪽
14 13. 돈 벌어도 한숨뿐..... 19.12.05 119 3 11쪽
» 12. 서민 영웅의 등장? 2 +2 19.12.04 136 2 14쪽
12 11. 서민 영웅의 등장? 1 +3 19.12.03 145 1 12쪽
11 10.따뜻하고 포근한 지폐를 뿌려본다. +1 19.11.30 168 2 12쪽
10 9. 일루와. 내가 구해줄게. +1 19.11.29 156 3 12쪽
9 8. 또 죽기 싫다고! 19.11.28 178 3 11쪽
8 7.이상한 옷을 입고 여기서 이렇게 죽다!? +1 19.11.27 194 3 12쪽
7 6. 나. 비폭력 주의자야 19.11.26 200 4 12쪽
6 5. 폭풍 전야 19.11.23 221 6 13쪽
5 4. ‘똥’ 에서부터 시작하는 이계생활. +1 19.11.22 274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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