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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부마이 님의 서재입니다.

리born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연두부마이
그림/삽화
연두부모이
작품등록일 :
2017.05.24 18:56
최근연재일 :
2017.08.07 17:28
연재수 :
10 회
조회수 :
327
추천수 :
0
글자수 :
40,905

작성
17.05.29 23:19
조회
22
추천
0
글자
10쪽

Reborn 6

***




DUMMY

-챙...챙..챙-


"후우....론님 이제 저를 능가 하실수도 있으실 정도네요."


수련을 시작하고 1년이 지났다.

나는 1년간 몸을 검을 쓰기에 맞는 몸으로 만들고 브리톤씨에겐 수많은 검술과 체술 그리고 린씨에겐 공부를 배웠다. 그리고 독자적으로 마력을 알아보고 실험을해서 세심한 컨트롤도 가능하게 됬다.


"이상태로 학교에 들어가면 잘하는편 인가요?"


"음.....확신은 어렵지만 top10안에는 들어가실수 있으실겁니다."


"그럼 아직 멀었다는 소리네요..."


"꼭 1등이 좋은건 아니고 지금도 충분히 강하신데....."


"저는 누구보다 강해져야되요 적어도 그학원에서 만큼은."


'전쟁터엔 학원의 학생보다 더강한자들이 간다,그러면 적어도 학생중에선 가장 강해야해. 무슨일이 있어도 1등을 할 만큼은.'


"흠....론님 항상 말하지만 검술은 잡생각이 들어버리면 날이 보이기 시작하고 결점이 생겨버립니다.  정말로 강해지고 싶다면 검을 쥘땐 그냥 베어버리는것만 생각하십시오."


브리톤씨는 이럴땐 멋있는데 평소엔 왜그러는지..


'후우...잡생각은 버리고 지금은 검에만 집중..'


-팍!-


브리톤씨가 검을 내발 바로 앞에 찍어버렸다..


"위험하잖아요!"


"싸울땐 어느때든지 죽을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다듬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론님."


"언제든지 죽일수 있다는거 진심이죠?"


"네,물론입니다."


"언제든지 죽을수도 있다는것도?"


"네"


"그럼.."


나는 아주 살짝만 마력을 몸에 둘렀다.


"어? 론님 그건..."


"네?"


나는 내검을 보았다. 검에선 내마력과는 다른색의 푸른색의 무언가가 서려있었다.


"이건...?"


"오오오오!! 론님, 검기입니다 론님도 이젠 소드 유저의단계에 오셨군요!!"


"소드 유저?"


"네! 검에 검기를 불어 넣을수있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보통 검기라고 해도 마나로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러면 나는 내 마력과 같은 검붉은색이 나와야하는게 아닌가?'


"브리톤씨! 검기는 마나를 불어 넣는거죠?"


"네, 검에 마나를 넣어 검을 더욱 날카롭고 강하게 하는것이죠."


"그러면 검기는 마나의색과 같아야하는게 아닌가요?"


"아, 검기의 색은 통상 푸른색이고 소드마스터의 경지가 되면 그때부터 자신의 마나의색과 검기의색이 같아집니다."


"소드유저 다음은 뭐죠?"


"한번에 설명해드리죠.

소드유저는 오러 즉 검기를 두르는자들을 말합니다 소드유저의 검기는 방칼이 강철검 정도로 경도가 높아집니다.


그다음은 소드익스퍼드 입니다.

소드익스퍼드는 검의 이가 하나도 빠지지않고 바위를 벨수있는 정도의 검기 두룰수있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소드익스퍼드의 다음단계는 가장 유명한 소드마스터 입니다.

소드마스터는 검기를 자유자제로 다둘수있고 검기를 실처럼 보낼수도있고 허공에 검을 휘두르면 검기가 날아갑니다. 그리고 상자안에 목표가있으면 상자에는 아무 타격도 주지 않고 안의 목표만 베어버릴 수 있습니다. 소드마스터는 전대륙에서 20명 정도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랜드소드마스터 입니다.

그랜드소드마스터는 소드마스터 10명의 힘을 낼수있고 보통 산을 두쪽내버리고 바다를 가를수있을 정도의 힘을 낼수있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소드유저는 검기가 뿌옇게 서려있을정도고 소드익스퍼드는 검기를 구체화 시켜 검기를 눈에 선하게 보일정도고 검의 양날이 푸른색으로 보입니다, 소드마스터는 검자체가 푸른색 또는 자신의 마나의 색으로 보일 정도로 검기가 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랜드소드마스터는 몇세기에 한명꼴로 나오기 때문에 알려진바가 많이없습니다."


"근데 이건 눈에 선명하게 보일정돈데.....그럼 전 소드유저를 바로 뛰어넘고 소드익스퍼드 수준으로 간건가요?"


"네? 어? 어아어어어? 잠시만요 처음발현인데 왜 벌써 익스퍼드가... 

제가 학원에서 배울 때도 론님과 같은 분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론님은 역시 천재이시군요! 역시 제가 심장을 바친분!"


'음... 일단 마력을 살짝 집어 넣은건데 이런소릴 들어도 되는건가?'


"흠...브리톤씨 재차 묻는데 검기는 검에 마나를 주입하는 거 맞죠?"


"네, 몸안의 마나를 검으로 보내는거죠."


'마나가 마력의 부산물이니 이것도 검기라 할수있고 나는 천재인거고!'


"브리톤씨, 이거 비밀로 해주세요."


'브리톤씨는 내가 테스트 당시 없었고 그때있는 10명의 사람은 이일을 그누구에게 알리지 않았었다. 그래서 브리톤씨도 내가 검기를써도 이상함을 못느끼는거고.'


"네? 이건 경사스런일인데 어째서 알리지말라는겁니까?"


"저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는거 싫어하는거 아시잖아요."


"아니..그래도."


"나중에 아레스전 같은곳에선 스스로 검기를 보여볼게요."


"알겠습니다...."


브리톤씨는 억지로 납득한듯하며 브리톤씨를 처음 만났던날처럼 칼로 바닥을 끄적이고있다.


"론님!"


멀리서 린씨가 달려온다.


"론님, 대공비 마님이 찾으셔요!"


린씨가 달려온거까지 보면 꽤 큰일인것같다.


"그럼 브리톤씨 나중에 또 뵈요."


나는 브리톤씨에게 인사를 하고 린씨에게 어머님이 계신곳을 듣고 달려갔다.


"어머니."


"어서오세요, 론."


"무슨일로 부르셨어요?"


어머니는 살짝 인상을 쓰시더니 목을 가다듬고 말씀하시길 시작하셨다.


"론, 아카데미는 17살에 입학이 가능한 걸 알고 있죠? 그런데 론은 작년에17살이었지만 여러 가지 일로 못 가서 18살이 된 지금 아카데미를 결정하고 입학시험을 보러 가죠."


"네,그렇죠  그러고 보니 세달뒤면 입학시즌이군요."


"네, 그래서 오늘 제가 론을 불렀답니다.  작년에는 그냥 조용히 있었지만 론, 아카데미를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떤가요? 레임아카데미는 레임왕국 최고의 아카데미고 그에 맞게 수많은 귀족자제들을 만날수있죠, 귀족사회는 사교성이 매우중요하고 론은 또 칼로스 대공가를 이어나가야죠."


어머니는 말씀하시는 도중에도 생각이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신 것같 다. 말이 막나오셔.


"어머니, 모든 아카데미는 마법을 기본으로 배웁니다, 그리고 저는 마법을 사용할 수 없고 어머니가 말씀하신 듯이 귀족의 사교성은 굉장히 중요하죠 그 말은 그만큼 정보가 빠르고 소문이 잘 날 수가 있다는 거죠, 그러면 '대공가에서 온 자제가 마법을 사용못하는자다?' 자고 알려지면 막을 방도도 없고 이게 오히려 칼로스 대공가에 먹칠을 하는 행위일 수도 있습니다.

퀼트학원은 다릅니다. 그곳은 오직 실력주위고 레임아카데미와 달리 선생님이 출석부에서 성만 말하지 않으시면 귀족이란 사실을 감출수도 있고요."


그후로도 어머니와 나는 2시간가량 서로 아카데미에 대하여 논쟁을 하였다.


"어머니  , 확실히 말씀드리죠.

저.는.퀼.트.학.원. 에 갈겁니다."


"으으...."


어머니는 결국 퀼트학원에 가는것을 다시한번 확실히 허락을 해주셨다.


'세달뒤면 다섯개의 아카데미에서 동시에 입학 시험을 시작한다.......그리고 나는 동쪽가장끝의 영지에서 서쪽끝쪽의 퀼트학원까지 가야한다...'


"어머니 그럼 전 짐싸러 가보겠습니다."


"네? 잠시만요 론, 입학시험까진 3달이나 남았어요.전용마차를 타면 3주정도면 아카데미까진 간다고요."


"네? 저 뛰어서 갈건데요?"


"뛰어간다니....무슨 말장난좀 하지마세요 론"


확실히 레임왕국의 동쪽끝에서 서쪽끝까지 달려간단소리는 미친소리다. 하지만 나는 1년간 린씨에게 마법이론을 배우고 마력의 컨트롤을 수련했다.

'린씨의 이론수업중엔 윈드런 이라고 바람을 타면서 바람과 같은속도로 뛰는 마법이 있었는데, 원리는 그냥 발에 마나를 넣고 바람에 뜰만큼 가볍고 빠르게 뛰는거였어, 그럼 마력을 발에 집중하고 뛰면 별다를건 없다는거지.'


"장난 아닙니다. 어머니 그럼 오늘밤에 떠나겠습니다, 그럼 음......방학때 뵈요."


"잠깐,론 무슨!"


"돈은 이미 넘칠정도로 모아뒀으니 걱정마시고요."


나는 어머니가 말씀하시는 도중에 말을 끊고 그냥 방으로 갔다.


"흠...학교에서 교복은 준다고 했으니 뭐 일주일동안 입을 옷 조금이랑 검이랑 돈,지도 정도면 되겠네."


-쾅!-


"뭐...뭐야?!"


내 눈앞에는 두형체가 바닥에 부서진 문 위에 누워있었다.


""론님, 오늘 가신다는게 무슨 소리입니까?!""


아...린씨랑 브리튼씨다. 두사람에게도 오늘 간다곤 말을 못했네.


"어.. 말못해서 미안해요. 말하신대로 오늘 떠날겁니다."


"론님,저는 론님의 호위기사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저도요 론님! 론님 혼자선 방정리도 못하시잖아요. 저도 따라갈게요!"


'린씨는 내가 마법을 못쓰는줄알고 브리톤씨는 시끄럽다. 뭘 굳이 따라올려고..'


"아뇨, 저 혼자서 갈 거예요.

내가 무슨 애도 아니고 방청소도 혼자서 할수있고요 몸도 스스로 지킬수 있어요.  브리톤씨는 제 호위말고도 어머니랑 아버지 그리고 집의고용인들을 지키시면되고 린씨는 브리톤씨 동생들을 보살펴주세요. 솔직히 걔들 저보다더 어린데."


"그래도..."


"저.혼.자.갈.겁.니.다. 계속 이러시면 방학때 집와서도 안 찾을 거예요."


두사람은 입을 다물고 고개를 떨군다.


"그럼.... 지금 출발하도록 하고 방학때 또 봐요."


"론님 영지까지 마중은 되나요?"


"흠....아뇨 안되요."


'마력써서 달려갈때 마력쓰는걸 들키면 실험당할지도 모르는데... 절대 마중은 못해.'


"그럼 진짜로 안녕히계세요."


나는 창문을 열고 창문에서 그대로 뛰어내렸다. 그리고 나는 그때 내방이 4층이란걸 떠올렸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앍"


'내가 미쳤지 괜히 폼잡다가 진짜.'


-쿵!-


"아...'다리 아파.' 정도네, 별로 안아파"


"까아아아악! 론님!!"


그러고 보니 린씨는 내 신체능력을 본적이없다. 눈을 돌려 브리톤씨를 보니 브리톤씨는 항상 내 움직임과 몸을 봐서 그런가 태평하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여준다.


"다녀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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