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연두부마이 님의 서재입니다.

리born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연두부마이
그림/삽화
연두부모이
작품등록일 :
2017.05.24 18:56
최근연재일 :
2017.08.07 17:28
연재수 :
10 회
조회수 :
328
추천수 :
0
글자수 :
40,905

작성
17.05.25 22:15
조회
38
추천
0
글자
7쪽

Reborn 2

***




DUMMY

이상한 느낌이다. 분명 자고있지만 누군가에 의해 잠에 빠진것 같다. 마치 누가 부르는듯한


-뚝뚝뚝-

'아아...눈꺼풀이 무거워서 눈이 안떠진다. 뭐야?이물은 차갑지도뜨거운것도 아닌 정말 미지근한 최악의 물이랄까'


"히잉...론님..."


'이 목소리 메이드씬데.....혹시 울고있나?'


"메이드씨 울어요?"


"꺅!  뭐야?! 깨어났으면 말을좀해요.

진짜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이바보가!"


"바보? 메이드씨 지금 나보고 바보라고 했어요?? 내가 깨어나고 말하나 안했다고 바보소릴 들어요?"


"아니 멍청아! 그 바보가 아니잖아아아! 그리고 내가 돌아오라고 말했잖아요! 진짜 돌아오긴 왔는데 다 다쳐서 오면 어쩌라는거야아아!! 내가 진짜 얼마나 걱정했는데에..."


안그래도 눈물이 몇방울씩 흘러내리고 있었는데 이젠 그냥 막운다..

아니 그러지마, 미안해지잖아...


"미...미안해요 걱정하게 만들어서....

아....맞다, 이름 알려주세요,언제까지 메이드씨라고 부를순 없으니까."


"이..이름이요? 훌쩍 제 이리음 킁"


'아 미친 괜히물었어 다 그치면 물어볼껄.'


"린 이요..."


"린이?"


"아뇨  '린' 이라고요..."


"흠........린 씨구나! 그럼 린씨 저는 얼마나 뻗어있었죠?"


"반나절 정도..."


'반나절? 내 마지막 기억으론 마력덩어리를 뻗고 쓰러진걸로 기억하는데...... 와 마력이거 가성비가 정말 미쳤네.

어디가서 마력쓴다고 말하면 마력에대해 물을꺼고 궁금하다고 싸움이 일어날수도있겠고 조절도 안되니 원.....그냥 마법못쓰는 평민으로 위장해서 퀼트학원에 들어가야겠다'


우선은...


"린씨.  호위기사중에서 가장 강한사람이랑 칼을 준비해 달라고 해주겠어요? 바스타드 소드 나 한손검을 준비해달라고 해주세요 한 150cm쯤으로."


"지금 몸도 그러신데 또 뭐하실려고요?! 진짜 제발 가만히 쉬기만하면 안되요?"


아 지금 린씨를 보면 아마 거의모든남자는 그녀에게 청혼을 구할것만 같다.

밤색의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키도 앙증맞고 안그래도 귀여운상인데 울상짖고 조용히 바로 앞에서 큰눈을 치켜들면서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귀엽다.


"린씨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린씨 아까 보셨잖아요?

나 마법에 재능이 없는수준이아니라 아예 저주을 받은거나 다름없어요.

내가 내린 선택은 마법이 안되면 몸으로라도 때워야죠.... 저는 강해질겁니다. 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린씨는 아무말도 안하고 조용히 고개를 떨구고 있다.


"그렇게까지 몸을 상처입으면서 이뤄야할 목표가 대체 뭔데요..."


'이건 말하면 절대 안될거같다'

나는 그냥 대충 둘러대기로 했다


"저는 저 스스로 레이스 대륙을 통일하는것 입니다. 제가 힘이있다면 대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힘을 써야할테니까요."


"네? 그럼 반역을 한겠다는 소리잖아요?"


"네?"


'여기가 중세라는걸 순간순간 잊어버려.

린씨가 아닌 다른사람이 들었다면....'


"아..아녜요,제말은 폐하를 도와서 통일을 이루고 싶단거죠"


린씨는 고개를 갸웃거리곤 문을 열고 내가 부탁한 호위기사와 검을 준비하러 갔다.


"잠깐!"


"에-? 왜...왜요?"


"그으.. 제가 부탁한 바스타드소드랑 한손검은 진검으로 주시고 목검으로 만들어진 검류 전부도 준비 해주세요"


린씨는 고개를 끄덕이고 방을 나갔다.


아무도 없이 나혼자 있는방. 마력의존재를 다시 확인하고 불러내기 아주좋은 타이밍이다.


나는 다시 온몸의 나를 가장 잘 표현하고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강한 것을 손끝의 한점에 모으듯이..


-........-

조용하다

-우웅...-

-우우우우웅-

"됐다.... 음? 그때 본 색보단 옅은거 같은데.."


다시 손끝에 힘을 집중하고 구슬을 손끝에서 나오는 마력을 한곳에 둥글게 응축시킨다.


'처음부터 이럴껄 그때는 막 미친듯이 돌려버린탓에 진정을 못했어..'


그 직후 자그마한 손톱정도의 크기로된 순수한마력의 구슬이 생겨졌었다.


'흠...이걸 또 한번 써봐?'


그땐 화력이 엄청났던걸로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이거 없애는 방법을 몰라. 그냥 하늘에다 쏴보자.

창문을 열고 구름이 모여있는곳에 손끝을 겨루고 마력을 레이져를 쏘듯이 이미지해서 쐇다.


-콰아아아아-


"크윽... 손까락이.....헉!"


손까락이 뭉개지는것 같은 고통이였지만 가슴에 물밀려오듯이 그때 내가 처음 죽었던날 그때의 상처부분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느낌이들었다.


"으아아아악!!"

'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 그때에 비해 현전히 낮은 마력에 아주 잠깐이였잖아 왜이리 아픈거야'


그리고 나는 고통을 느끼면서 그고통이 느껴지는곳이 가슴임에 깨닮고 옷을 찢어버렸다.


"헉...헉... 뭐야 이게...?"


나의 가슴에는 용같은 문양이 새겨져있고 그 문양에서부터 마력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뭐야....이게 원인이였나?"


아.. 잠시만 또 이느낌....

그리곤 나는 또 잠에 빠졌다.


-쿵.......쿵.......쿵......쿵-


'뭐야...시끄러워.'


-쿵....쿵...쿵...쿵-


빨라졌어?


-쿵쿵쿵쿵쿵쿵-


'뭐야 무서워 뭐가 일어나는거야.'

-쿵!쿵!쿵!쿵!쿵!쿵!쿵!-


'아악 귀가 터질거같아. 소리가 너무커!'


-쿵...쿵...쿵.............-

소리가 멈췄다.... 그와동시에 눈을 감고있어도 그느껴질정도로 뜨거우면서 차갑고 밝고 어두운 것이 느껴졌다.


-훅-


'어라? 팔이 움직인다?'


팔이 움직인다면 눈도 떠질것이다. 나는 천천히 눈을 떳다.


"뭐야...저 덩어리는...."


내 눈앞엔 새하얀 바탕에 검붉은 구체가 산 보다더 클정도로 존재하고 있었다.


-쿠르르릉-


구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옆으로 앞으로 뒤로 마구잡이로 구르다가 갑자기 '우뚝' 서더니 내앞으로 천천히 굴러오기 시작한다'


-쿵...쿵...쿵-

아까 그소리다 그소린 이 구의소리였다.


'잠시만 이거 소리에 맞춰서 심장처럼 박동을 하잖... 잠시만 이거 지금 작아지고 있어..'


구는 점차 작아지더니 산에서 국경방어선의 벽 처럼 벽에서 성으로 점점 작아지더니 내 손바닥에 쏙 들어올 정도의 크기가 되었다.


-콰...콰카콰카가각각-


구가 갑자기 손위에서 소용돌이 친다. 그리곤 점점더 빨라지고 세지더니 내손의 살가죽이 떨어져나갈 정도로 돌아가고있었다.


"으으윽.... 멈춰!!!"


내말을 알아들었는지 얼마안가 구는 멈췄다.


'후...아마도 구는 내 마력이고 응축과 회전 둘다 내가 했던거네 색도 같은게 확실해...'


이거 잘만 쓰면... 팔에 휘감는것도 될거같아.

그리고 구는 알아서 액체처럼 되더니 내팔을 올라타서 손가락에서 어깨까지를 덮는 검은색의 붕대 형태가 됬다.


"오오오오오!! 이렇게 쓰는구나!"


나는 마력의 활용을 어떨결에 습득했다.


"좋아,여기서 한번 미친듯이 실험이나 해볼"


말하는 도중에 잠에서 깨버렸다...




***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리born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0 Reborn 9 17.08.07 12 0 11쪽
9 Reborn 8 17.07.06 14 0 12쪽
8 Reborn 7 17.06.02 20 0 12쪽
7 Reborn 6 17.05.29 23 0 10쪽
6 Reborn5 17.05.28 31 0 10쪽
5 Reborn 4 17.05.27 29 0 6쪽
4 Reborn 3 17.05.27 28 0 7쪽
» Reborn 2 17.05.25 39 0 7쪽
2 Reborn 1 17.05.25 52 0 14쪽
1 프롤로그 17.05.25 81 0 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