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담입니다.
갑작스럽게 공지를 쓰게 된 까닭은 다름이 아니라, 제 부족함을 너무나 많이 느끼게 되어서입니다.
그동안 하루 한편을 못 올리게 되면, 그다음 날 연참을 해서라도 주 6회 연재를 지켜왔었습니다.
혼란을 야기하게 될지라도 일주일에 하루이던 휴재 요일을 유동적으로 변경해가며 어떻게든 일주일에 여섯 번 업로드를 지켜왔었죠.
그런데···. 죄송합니다!
제 체력이 그리 넉넉하지 않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클래식 참고서를 잘 읽지 않게 되었을 때부터 어느 정도 느끼고는 있었지만···. 정말 몸에 이상이 생기니 이대로 가만히 있는 건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결국, 연재주기를 하루 줄이자고 마음을 먹게 되었죠. 죄송합니다ㅠ 다 부족한 작가의 잘못입니다.
<다시 사는 예고천재>는 앞으로,
주중인 [월화수목금]에 연재되고
주말인 [토일]에 휴식과 플롯 구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 유료화 작품이라 많이 미숙하고, 글의 퀄리티도 들쑥날쑥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찾아와주시는 독자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 마음이며 또한,
그런 독자분들이 있으시기에 완결을 목표로 계속 글을 써나갈 수 있습니다.
정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힘을 내서 앞으로도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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