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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키 작은 헌터, 최강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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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20.12.22 18:22
최근연재일 :
2020.12.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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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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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수 :
1,317

작성
20.12.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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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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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DUMMY

키 떡밥 올라올때마다


공감안되는게


키큰 오우거 vs 키작남 구도라는데


나는 이해가 안간다.


실제로 나는 키 160 임시완보다도 키 180 오지헌이 훨씬 낫다고 봄....


일단 키가 크면 그 자체로 몸이 정말 미적으로 멋있어.


내가 키가 작지만 정말로 키 큰 사람들은 얼굴이 어떻게 생겼건간에 정말 멋지고 부럽기만하다.


그런데 그런것은


잘난 골격이라는건,


내가 이 일생동안 평생 어떻게해서든지 절대로 가질수 없는것이라


너무 고통스럽고 괴롭다.




나는 남자로 태어나서 일평생 당당한 성인남자 취급을 받을수없고


영원히 바꾸지못하는 이 키 때문에 사람들에게 비웃음 받고 차별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괴롭다


영화 300보면서


자기도 스파르타 전사가 되고 싶어하지만 결국 스파르타 전사들 사이 무리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적의 편에 서서 배신했던 그 장애인 스파르타 남성 배역에게 동질감을 느꼈다.



나도 키큰 사람들 골격 좋은 사람들을 그 누구보다 동경하고 그렇게 되고싶지만


나도 그냥 정상적이고 신체 건장한 성인 남성이 되고싶지만


나는 이렇게 태어나버린이상 평생 그런 존재가 될수없어서 너무 가슴 아프고 슬프다.




운동도 해봤지.... .그런데 누구 말마따나 키작은게 운동하니까


꼬마돌 소리나 듣고 더 비참하더라.



나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평생 이 작고 왜소한 키 때문에 비웃음 받고 조롱받아야만 하는 운명이라는걸.


나는 이미 이 인생에서 장애인이라고 생각을한다.


그리고 자살 이외에는 정말 이런 고통에서 해방될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걸


잘 알고있어.


정말 난 왜 이렇게 왜소한 남자로 태어난걸까.


나한테 단 한번이라도 그냥 보통의 체격이라도 주어졌다면.


나도 그 키를 가질수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데 나는 그렇지 못한다.


내 인생이 키 161으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매일 매일이 자살하고싶다.



날 비웃고 조롱하고 싶으면 마음껏 비웃어라...


니들 흔한 말처럼 내가 돈이 얼마나 있건 성형을 얼마나 하건 운동을 얼마나 하건


키좆만한 왜소한 꼬마돌 난쟁이 새끼에 불과하니까..


나는 평생 영원히 발버둥쳐도 가질수 없는걸 너희는 가졌고


나는 그게 결핍되어버린 일평생 장애인으로 낙인찍힌 사람이니까


마음껏 비웃어라........


그리고 자기 키가 보통 성인 키다, 키가 큰편이다 그런데도 우울한 감정을 가졌다라면


나같은 키작은 장애인 새끼를 보면서 힘내라.


내가 일 평생 절대로 가질수 없는 이득을


너희는 그냥 손쉽게 이미 가지고있잖아 .



내가 저주받은 인생이면 너희는 축복받은 인생이야....


내 평생 영원히 정상적인 성인남자 취급 받을일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 사무치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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