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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곰입니다.

-오니 잡는- 도깨비

웹소설 > 자유연재 > 퓨전, 대체역사

130백삼공
작품등록일 :
2023.05.08 14:23
최근연재일 :
2023.05.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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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3.05.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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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8화

DUMMY

※※소설 속 모든 것은 허구이자 가상입니다.※※


뱀피르, 그러니까 오니 같은 괴이들을 사냥하는 것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


일단 원론적인 방법은 오니를 압도적으로 제압하는 힘이다.

강력한 힘이 있다면 오니 말고도 곰이나 호랑이도 당연하게 벨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이란 존재는 당연하게도 한계가 있는 존재였기에 원론적인 방법은 당연하게도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렇다면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들은 무엇을 했을까?


바로, 다른 것으로부터 힘을 빌리는 방법을 찾았다.


가장 대표적인 방식은 3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신앙이었다.


-묵시록: 천벌의 망치


사제복을 입고 있는 신부가 한 손에 봉을 들고 푸른 빛의 검을 들고 있는 청류를 향해 공격을 날렸다.

봉을 들고 있다고 했지만, 그 끝에 빛의 직사각형이 달려 있어 휘두르는 물건이 망치처럼 보였다.


쾅!!


실제로도 망치의 흔적이 남기도 했고.


기록된 최초의 괴이 사냥은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봉인된 성서인 태초의 성서에 따르면 괴이를 먼저 처리한 것은 다름 아닌 아담.

에덴에서 쫓겨난 그는 하나님에 대한 사죄와 죄에 대한 분노로 인해 흔히 사탄이라 불리는 베어 넘긴 것이 그 시작이라 말하고 있다.


물론 모두가 그것을 진실이라 보는 사람은 카톨릭, 정교회, 프로스탄스 제외하면 거의 없었다.

허나 역사가 오래된 방식이라 말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것이.

기독교를 비롯한 많은 종교에서 신앙의 힘으로 적을 베어 넘겼다는 미공개 기록이 많았기 때문이다.


공격을 피하고 옆으로 착지하는 청류.

곧이어 그는 앞으로 튀어 나가며 검을 내리쳤다.

칼 끝에서 등장하는 엄청난 물길


그리고 그것이 또 다른 대표적인 괴이 사냥의 힘인 자연이었다.


자연의 힘을 빌리는 것은 주로 동양의 국가들에서 나타난 방법인데.

종교가 너무 과도하게 많아서 약소 종교들이 주류던가,

종교를 탄압해서 종교 발전이 없었던 경우에는 종교의 힘이 많이 부족했기에,

자연의 힘을 요청하거나 무술에 자연의 형상을 담는 것으로 그 힘을 빌리는 형태를 취했다.


-일몰류: 너울파도


파쏴아아···!


칼끝에 엄청난 물길이 일어나며 전진해 나가는 청류.

위 아래로 흔들리는 그의 몸은 그의 공격이 어디로 들어오는지 예측할 수 없었다.

더구나 물로 인해 시야가 방해가 되는 건 덤.


"...!"


채-앵!!


목 근처로 들어오는 검에 순간 봉을 세우며 순간적으로 막아내는 신부.

그런 그의 순간적인 반응에 청류는 작게 감탄하며 말했다.


"대단하군, 역시 조선 제일의 제악사제란 건가?"


"...감사합니다."


"감사는 필요 없다, 본격적인 시험은 이제부터이니."


그렇게 말을 하다 이어 류청은 칼 끝에 물을 일으키는 여러 기술을 선보이며 공격을 퍼부었다.

공격은 마치 한 여름의 장맛비와 같은 느낌.

신부는 그 공격들을 급급히 막아내며 간간히 반격을 날리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경험의 차이는 무시할 수 없던 것일까?

모든 공격이 족족히 막히며 기세가 완전히 청류쪽으로 기우러졌다.


"여기까지."


순간 들리는 한 사내의 목소리.

무기를 맞대던 그들은 천천히 무기를 거두고는 묵념하듯 조용히 고개를 숙이며 대련장 아래로 내려왔다.


"만장일치 합격이겠군."


혼잣말을 하며 심사석으로 다가가는 청류.

그리고 그의 말에 동의하는 듯 3명의 무수들은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괜히 여명회에서 조선 출신의 천재 제악사제라 불리는 게 아니군."


"후후훗, 이번 기수의 아이들은 기대할 만한 아이들 인 것 같네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저런 아이가 우리 대승불교에 있어야 하거늘···참으로 딱한 중생이다."


"어머, 만성 스님께서 질투를 하시다니 흔히 볼 수 없는 장면이네요."


"그야 당연히 비교될 수 밖에 없지. 그가 상대했던 동자승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나무아미타불···나무관세음보살···우리 대승 불교의 모두에 깨달음이 있기를."


---


그렇다면 오니를 잡는 남은 한 가지 방법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탕! 탕! 탕! 탕!


압도적인 과학기술이었다.


-에브라함류: 돌아가는 탄


총을 회전 시키며 발사하는 양복의 사내.

물론 총에 들어있던 총알은 실탄이 아닌 대련을 위한 고무탄이었다.

공격이 전혀 닿지 않는 곳에서 날아가는 총알.

총알은 킥에 맞은 축구공 마냥 회전하며 성정을 향해 날아갔다.

허나 몸을 옆으로 구르며 피하는 성정은 곧이어 칼 끝에 불을 일으키며 그의 앞으로 향했다.


-일출류:해오름


엄청난 열기를 뿜어내며 검과 함께 튀어오르는 성정.

하지만 기습에 성정은 당황했다.


-에브라함류:수탄


날아갔던 모든 총알이 양복남을 향해 돌아오는 것이다.


이미 디딤발을 통해 몸이 약간 떠 있던 상황이었기에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그는 해오름을 위해 튀어오르던 몸을 공중제비하듯 그대로 회전하면서 불의 원을 만들어냈다.


-일출류: 쥐불놀이


날아오던 총알은 힘을 잃고 그대로 땅 바닥에 떨어졌고

그 모습에 신사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양 손을 올렸다.


"그만, 여기까지."


우람한 목소리에 검을 들고 있던 성정은 검을 집어 넣더니 껄껄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 대단해! 이런 능력이 있다니. 앞으로가 기대되는 군."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따라 도깨비가 되기 위해서 어려운 훈련을 견뎌냈는데 좋게 봐주시다니 영광입니다."


"그래 다음 과정은 꼭 통과하고 면접까지 봤으면 좋겠군."


"본 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하하하하, 그래! 기대하지!!!"


그렇게 양복남의 등을 크게 몇 번 두드리고 내려오는 성철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심사석에 다가왔다.


"흠···이것이 프로스탄스의 전투 방식인거군요."


"테레사 아씨는 이런 방식을 처음 본 듯 합니다?"


"예, 꺾쇠 형제님. 같은 기독교 종파라 하지만 다른 다르니까요."


"그래도 신앙의 힘을 이용하여 공격하는 건 신기하군요. 약하긴 하지만."


기독교 자체가 카톨릭과 정교회의 체제를 부정하여 만들어진 종교다 보니,

제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체계적인 교육체제가 전무했기에 그걸 키우거나 단련할 방도가 부족했다.

부정하는 카톨릭이나 정교회의 방식을 따라하는 건 더더욱 싫었고.

그래서 그들이 택한 것이···


"권총, 산탄총에 기관단총인가···"


"부족한 제악력을 기술로 극복한다라···"


"하지만 저 무기만으로 오니를 잡을 수 없지."


"아,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정 공."


"성정 형제님, 무슨 말씀이옵니까?"


"그들이 쏘는 건 은탄이야."


"...예?"


"무, 뭐라고??"


"컥···은, 은, 은···"


성정의 말에 테레사와 고동은 놀랐으며, 꺾쇠는 그대로 자지러졌다..


그의 말에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고동이 질문했다.


"아니, 그리 비싼 걸 왜 오니 잡는 데 사용하는 건가? 단순한 총으로 잡으면 그거대로 효과적인 거 아닌가?"


"주요한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일반탄에는 제악력이 담기지 못하지."


"흠···그러니까 일반탄으로는 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니 효율적인 제악이 불가능하다는 말씀이군요, 형제님."


"그렇소. 더구나 총알이 비싼 탓에 명중을 높여야 해서 그 힘이 총에 잘 스며들어가야 하오."


"두 번째 이유는 뭔가?"


"이게 제일 중요한 이유인데 은탄이 괴이들에게 잘 먹힌다는 것 때문이지."


"그, 그게 사실인가?!"


"어, 이런 분야는 개신교 쪽이 빠싹하게 연구하거든."


그도 그럴 것이 개신교가 본격적으로 세력을 넓혔을 때가 미국으로 넘어가던 시기였다.

초창기 식민지 미국의 문제는 타국과의 경쟁, 아메리카 원주민도 있었지만, 그보다 제일 컸던 건 괴이들이었다.

당시 다른 식민지에 총 같은 무기는 존재했지만 그걸 사용하면서 괴이들을 잡기에는 역부족.

그렇다고 카톨릭이나 정교회에 도움은 받기도 싫었고, 주지도 않았으니, 그것을 잡기 위한 연구가 엄청나게 발전 할 수 밖에 없었다.


"어쨌든, 개신교 쪽 사람들이 돈에 미친 것도 이런 거 때문이라는 거지."


“매번 은탄을 사용해야 하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일지도.”


“그래도 흥미롭기는 흥미롭군요. 실력을 올리는 방법을 보급으로 해결한다···”


“뭐 당시 상황으로는 모두가 오니를 잡아야 살 수 있었던 환경이었으니. 이런 식으로 발전한 게 맞을 지도 모르겠군.”


“근데, 형제님.”


“왜 그러십니까, 테레사 아씨?”


“어찌 개신교 쪽 정보에 대해서 잘 아시는 겁니까?”


“그야, 그쪽 사람들 하고 친하니까 말입니다. 말하지 않았습니까? 저 개신교라고···”


“···저한테는 분명 세례까지 받은 천주교 신자라 하셨습니다만?”


“?!?!”


순간 그녀의 눈에서 분노로 가득찬 눈빛을 계속 내보내고 있었다.


“나에게는 분명 절에 간다고 들었다만···”


고동의 말에 그녀는 엄청난 기세를 발산하며 성정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형제님?”


“오, 오, 왜 그, 그렇소?”


“종교라 함은 신실함에서 나오는 겁니다. 특히나 무수는 더더욱 신실해야지요.”


“그, 그, 그렇지?”


“근데 천주교 신자라 하시고 개신교에 가는 모습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아, 아니, 아, 아닙니다!!”


꽈-악


“히익!”


부서트릴 기세로 꽉 쥐는 테레사.

그런 그녀를 말리기위해 꺾쇠와 고동이 말리는 사이.

옆 시험장에는 도환이 올라오고 있었다.


---


“후우···”


긴장을 하며 검을 쥐고 있는 도환.

무대의 중앙으로 다가가자 빵모자를 쓰고 있는 한 남자가 도환을 기다리고 있었다.


“소년, 이름은?”


“김도환입니다.”


“흠···처음 듣는 이름이군.”


“소, 송구합니다···”


“아니다,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건 당연한 거지.”


그렇게 말을 하며 검에 손을 올리는 남자.


“아, 내 소개를 하지 않았군. 나는 안정근. 순전(瞬電)류의 무수지.”


“...!”


그의 이름을 듣자 도환은 눈이 크게 떠졌다.


‘안정근? 설마···그 안정근?’


이토 히로미부를 살해해던 독립운동가 안정근.

일제강점기의 역사에 주요 사건을 뽑으라 한다면 이 일을 빼 놓을 수 없었다.


‘그분이···도깨비였던 것도 모자라 무수였다고??’


“멍 때리는 것을 보니 준비가 제대로 된 모양인 것 같군.”


“...!”


그리고 그 순간.


데엥~


징소리와 함께 안정근의 다리에 엄청난 스파크가 일렁였다.


-순전류: 일순(一瞬)


파지지직!!!


파밧!


“...!!!”


말 그대로 일순, 눈 깜짝할 사이였다.

그의 갑작스런 접근에 놀라며 칼을 빼내는 도환.

정말이지 하늘이 도운 것일까?


채-앵!!!


곧 바로 빼든 칼이 정근의 공격을 제대로 막아주고 있었다.


“흠, 실력은 꽤나 있는 소년인가 보군.”


그렇게 말을 하곤 정근은 순식간에 뒤로 빠졌다.

그의 검을 맞대본 도환의 소감은···


‘빠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감각을 아득히 뛰어 넘을 정도로···빠르다!’


그렇게 생각을 하던 도환은 자신의 덜덜 떨리는 손을 보았다.


‘본능적으로 막았지만, 만약 막지 못했다면···그대로’


“모가지···”


“그럼 한 번 더 들어가 보도록 하지.”


“···예.”


하지만 그에게 마음의 준비할 시간 조차 존재하지 않았다.

그가 다짐하여 검을 제대로 쥔 순간···


“...!”


“느리군 소년.”


이미 그의 눈 앞에 벌써 정근이 서있었다.


-순전류: 섬격(閃擊)


검집에 있던 검이 스파크를 일으키더니 여러 방향으로 공격이 들어왔다.

공격의 부위는 딱히 위험해 보이지 않았으나···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챙! 챙! 챙! 챙! 채앵!!


위험하고 아니고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속도.

그 공격을 도환은 막기에 급급했다.

물론 빈틈을 찾아 보는 것은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빈틈이 보여 공격하려 해도···


‘자세가 흐트러져서 들어갈 수가 없어···!’


연속되는 공격이 끝나고 다시 거리를 벌리는 정근


“...”


“허억···허억···허억···”


하지만 나오고 있는 반응은 천지차이였다.

침묵하며 도환을 바라보기만 하는 정근,

그리고 땀을 흘리며 다시 검을 쥐는 도환.


미묘한 고요함이 둘 사이에서 흐르고 있었다.


“막는 건 정말이지 일품이군.”


“허억···허억···가,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을 하곤 몸을 숙이는 자세를 잡는 정근.

그리고 그는 고개를 까딱거리며 도환을 바라밨다.


‘공격하라는 뜻인가?’


자세만 봐도 공격에 들어가려는 느낌 보단 맞받아 치겠다는 그런 느낌이 강했다.


‘바라시는 거라면···’


꽈-득


그는 검을 세게 쥐며 정근을 바라봤다.


-산경류: 따라바람


“흐읍!!”


곧이어 이어지는 도환의 기술.

그리고 그 기술의 모습에 순간.


“···!!”


정근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채앵!!!


도환의 공격을 가뿐하게 막으며 밀쳐내는 그 곧이어 도환은 그 힘을 이용하여···


-산경류: 연어타기


몸을 회전 시키며 그대로 정근의 몸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칼 날의 방향은 정근의 목 근처.

물고기의 형상을 한 물길이 아래에서 위로 향하니,

이는 마치 연어가 산란을 위해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그것의 도환의 한계였다.


-순전류: 방출(放出)


이어지는 엄청난 속도의 공격이 도환의 그 절호의 기회를 제대로 막아버린 것이다.


챙! 챙! 챙! 챙!


그 공격은 마치 고슴도치와 같았다.

가까이 오는 모든 것들을 밀어내며 앞으로 쭉쭉 뻗어내는 그런 공격.

당연하게도 그의 공격을 버티지 못한 도환은 그대로 뒤로 밀려나며 거리를 벌릴 수 밖에 없었다.


저릿 저릿


방출에 제대로 당해버린듯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는 도환.


“으득···!”


이를 악 물며 버텨낸 그는 멈추지 않고 다시 그 전력방출이 되는 그 구역으로 파고 들어갔다.


-산경류: 따라바람


채쟁!


당연하게도 파고드는 공격은 통하지 않는 상황,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둘이었다.

압도적인 속도로 맞받아치거나.


‘강력한 공격으로 약한 공격을 무력화 하거나!’


-산경류:낙엽돌풍(落葉突風)


따라 바람으로 들어간 도환의 검은 다시 한 번 회전을 하며 한 번 더 정근을 파고 들었다.

하지만 그가 썼던 기술은 따라바람과는 달랐다.

오로지 가벼운 발걸음으로 파고 들어가 기습을 노리는 것이 따라바람이었다면,

낙엽돌풍은 다릿힘과 허리의 힘을 받아 파고 들어가는 것이 아닌 돌파하는 것이 포인트였다.


“···!”


그 이상한 기세에 놀라며 검을 중심으로 공격을 날리는 정근.


챙! 챙! 챙! 챙! 챙!


연속되는 공격에 도환의 공격이 저지되는 가 싶었지만.


“흐아압!!!”


도환의 눈에 이채가 밝히자 저지되던 기세가 순간 꺾여버렸다.


“···!!!”


챙! 챙! 챙! 챙!


도환의 눈에는 희망이 보였다.

자신의 빈틈이 제대로 먹혀 들어간 것이다!


‘이대로면!!’


연속되는 공격에도 검이 목 근처로 오는 일촉즉발의 상황.

정근은 순간 몸을 숙였고.


‘숙인다고?!’


-순전류: 일발(一發)


순식간에 검집에 칼을 집어 넣더니


찰캉···


파지지지직!!!


엄청난 스파크와 함께


슉!!!!


그대로 도환의 목을 노렸다.


“···”


“···”


“······”


목 앞에 놓인 날카로운 칼날.

도환의 패배였다.


작가의말

정보) 본 역사대로 라면 이미 사망한 시점이라 나올 수 없는 인물이지만, 소설의 재미를 위해 등장 시켰습니다. 너그러이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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