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설정에 대하여...

프롤로그-제목에 관하여.

모든 소설의 설정을 다 적을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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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든 작품의 근간이자 시작점. 가장 중요한 부분.

사실 근데 개인적으로 아쉬운건....최근 입니다. 최근.

솔직히 장르가 뭐 어떻든 보편화되었다...양판소가 많다...그렇게 말한다고는 하지만..

그 안에서 나만의 독창적인 설정과 필력을 이용해서 글을 쓰는 사람은 반드시 나옵니다.

왜냐? 시대는 변화하고 그 흐름에 맞춰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질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근데...다만 아쉬운건 갈수록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거짓은 아닙니다.

솔직히 요즘 나오는 소설들 제목이....음....

솔직히 제가 봐도 항마력이 딸려요.

저도 솔직히 친구한테 가서 물어본적 있습니다.

"야 재밌는 소설 제목 추천좀"

이랬더니 뭐라는줄 알아요?

"SSS급 회귀자가 멸망신과 창조신의.."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했죠

".....뭔 내용일지 왜 벌써 예상이 가지...?"

"무슨 내용임?"

무슨 내용이냐고 물어보니까 방금 지가 지어낸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ㅈㄴ 패고 싶었는데 참았죠.

음....아무튼

레벨.2회차.천마.코인.막내.명가.재벌.재능.SSS.망나니.게임.나 혼자

이런 다양한 제목의 작품들이 있지만.

솔직히 얘네들이 가지는 의미 자체는 다 똑같거든요

결국은 주인공의 천재성 이나 강함 이걸 부각시켜 주기 위한 간단한 장치니까...

막말로 저 위에서 이거 다음 본편 1화인 무협편에서 본격적으로 설명할거긴 한데

레벨.2회차.천마.코인.막내.명가.재벌.재능.SSS.망나니.게임.나 혼자

여기서 「주인공이 인생을 두번이상 산다.」 랑 「스테이더스 창」

이 둘중 하나가 없는 장르가 있을까요?

없다고 해도 뭐 다 비비꼰거지 사실상 소설 내에서 거의 비슷한 장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장르가 고착화가 되어서

솔직히 제목만봐도 작중의 스토리의 60%까지는 벌써 예상이 간다.

이게 요즘 웹툰,소설계의 가장 큰 문제가 될수도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화에는 요즘 무협의 문제점을 가져와 보겠습니다. ㅂㅂ

(물론 돈도 잘 벌고 있고.명작급의 작품은 적더라도 수작은 자주 뽑히니까 계속 나오고 있는거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