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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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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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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24.04.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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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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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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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연골경(煉骨境)을 돌파

DUMMY

제6장 연골경(煉骨境)을 돌파


무명의 연단 제조 방식에 대해 전청룡은 줄곧 의혹이 넘쳤다.

동시에 무명의 약 처방에 대해서도 더욱 큰 의심이 생겼다.

그것은 무명의 처방마다 그는 본 적도 심지어 들어본 적도 없었기 때문이다.

칠성룡엽초, 오성해당화, 칣로사독, 철배천오좌, 금벽천원혈.....

이런 약재들은 대부분 독성이 아주 강한 약재이다.

그런데 무명 이 자식은 한 가마에 처넣고 되는대로 끓였다.

전청룡은 무명의 약재 낭비에 한편으로는 이해할 수 없었고 한편으로는 또 마음이 도려내는 듯 아팠다.

칠성룡엽초는 5품 영약재이고 오성해당화 역시 귀중한 단초인데 독약과 함께 달이고 있어 어이가 없었다.

옛 처방도 그렇고 그래 옛날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단약을 제조했단 말인가?

무명 이 자식은 그 귀중한 약재들을 눈 한번 깜빡하지 않고 그 못난 쇠 가마에 되는대로 주어 넣었다.

그런데 곁에서 지켜보고 있는 전청룡은 꿀 먹은 벙어리처럼 말은 못하고 속만 태웠다.

필경 폭염환으로 전씨가문을 위해 엄청난 재부를 창조한 무명이 약재를 조금 낭비한다고 뭐라고 말할 수도 없었다.

하물며 이런저런 약 처방을 많이 가지고 있는 무명이 혹시 또 다른 폭염환과 비슷한 폭영단이라도 만들어 낸다면 그때 가서 할 말이 없었다.

아무튼 전청룡은 무명의 약재 낭비에 대해 모르는 척 눈감아 줄 수밖에 없었다.

오늘도 무명은 많은 귀중한 약재를 한꺼번에 쇠 가마에 처넣고 나무에 불을 지폈다.

그리하여 곁에서 지켜보고 있던 전청룡은 끝내 참지 못했다.

"무명아, 우리 전씨가문이 비록 네 덕분에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하지만 너도 이렇게 낭비는 하지 말아야 하지 않겠니?

너 이 한 가마에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갔는지 알고나 있느냐?

그리고 지금은 대체 무슨 단약을 제조하고 있느냐?

어떤 약효가 있는 단약이냐?" "이것은 그 무슨 단약이 아니고 몸을 씻는 탕약이에요."

"뭐, 몸을 씻는 탕약이라고?"

무명의 말에 전청룡은 어이가 없어 눈앞이 다 어질어질했다.

못을 씻는 탕약을 만드느라고 이렇게 귀중한 약재를 사용하다니,

그 값이 얼마라고.

"무명아, 이런 귀중한 약재를 수집하느라고 가족들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했는지 너 알고나 있느냐?

그런데 몸을 씻는 탕약을 만들다니,

이대로 나가다간 우리 전씨가문이 너 때문에 망할 수도 있다."

"백부님, 제가 언제 가문이 망하는 일을 한 적이 있습니까?

제가 제조한 용호정단도 잘 팔리고 백작수의 분변도 이젠 거덜이 나도록 팔지 않았습니까?"

"입 좀 다물어라! 폭염환이지 백작수의 분변이 아니다."

전청룡은 누가 들을까 봐 밖을 곁눈질하며 낮은 소리로 훈계했다.

한 가문에서 태어난 핏줄인데 이 자식은 다른 애들과 너무도 달랐다.

"그래요. 맞아요. 백작수의 분변이 아니고 폭염환이에요.

그렇다면 저의 이 탕약도 몸을 씻는 탕약이 아니고 칠성 추체액이에요.

백부님은 모르고 계세요.

이 탕약으로 몸을 씻으면 체질이 단단해지고 기혈과 근골도 튼튼하게 되거든요.

백부님은 무엇 때문에 많은 마수의 가죽과 살의 방어 능력이 우리의 갑옷보다 낫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요?

그것은 마수들의 혈맥이 선천적으로 강대하기 때문이죠.

혈맥이 어릴 때부터 체질을 씻어 주기에 마수의 가죽은 쉽게 칼과 검에 상하지 않죠.

제가 제조하는 이 칠성 추체액도 사람의 가죽과 살이 점차 든든하게 변하도록 추진하여 최종 마수의 가죽과 비길 수 있게 해주죠."

"과연 그와 같은 효과를 정말 볼 수 있단 말이냐?"

무명의 해석에 전청룡의 두 눈이 금시 환하게 밝아졌다.

"효과가 있는지 백부님께서 한 번 시험해 보시면 알 수 있잖아요?

명아는 전기를 수련하지 못하기에 이 탕약으로 체질을 단단하게 해줄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백부님, 이 일을 백부님만 아시고 절대로 소문을 밖에 내지 마세요.

필경 이 한 가마에 엄청난 돈이 들어갔으니깐요.

어쩌면 할아버지가 아시는 날이면 우리한테 찌꺼기도 차려지지 않아요." 무명의 말이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전청룡은 눈을 굴리다가 머리를 힘 있게 끄덕였다.

확실히 가문의 사람마다 이 탕약으로 몸을 씻으려고 한다면,

돈도 많이 들어가거니와 아주 귀중하고 희소한 약재들이 더욱 큰 걱정거리로 될 수 있었다.

만약 무명의 말대로 그렇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면 그리고 조카와 단둘이만 사용한다면 약재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전기를 수련하지 못하는 무명은 확실히 몸을 단단히 할 필요성이 있었다.

전기도 수련하지 못하는 천재 연단사가 어느 날 체질에 일이라도 생기면 전씨가문의 제일 큰 손실로 될 수 있었다.

"만약 네 말처럼 이 탕약의 효과가 그렇게 좋다면 너 나한테 절반은 주어야 한다.

그러면 이 백부님은 영원히 비밀을 지켜줄 수 있다."

"당연히 절반을 드려야죠.

조카가 왜 이렇게 한 가마 넘쳐나게 달이겠어요?

백부님한테 절반 드리려고 이렇게 많이 달이고 있어요.

그런데 백부님한테 부탁드릴 일이 지금 또 한 가지 있어요.

“어서 말해 보아라. 들어 줄 수 있는 부탁이라면 모두 들어줄 수 있다.”

전청룡은 기분이 좋아 통쾌하게 말했다.

“이제부터 약물에 대해 더욱 깊은 연구를 하려고 해요.

그러므로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해서요.

백부님께서 어떻게 자리를 좀 비워주실 수 없으세요?"

"이건 아무런 문제도 아니다.

그런데 일단 다른 단약을 연구해 내면 반드시 제일 첫 사람으로 나한테 알려줘야 한다."

전청룡은 아버님이 자기한테 무명을 맡긴 이상,

그리고 무명이 단약 제조에 몰두하겠다는 것에 별 의견이 없어 흔연히 무명의 건의를 받아들였다.

이때로부터 전씨가문의 작은 도련님은 사람들한테 얼굴을 내비친 적이 극히 드물었다.

.........................

대염 왕조는 이 5년 사이에 극히 빠른 속도로 대외 확장을 진행했다.

대염 왕조가 확장됨에 따라 대염 왕조의 구석에 자리를 잡은 2류 가문도 보기 드문 속도로 강대해져 대염 왕조의 일류 가문에 들어설 가망이 보였다.

그런데 그 가문이 바로 모험가들을 미치게 하는 폭염단을 개발해 낸 목야성의 전씨가문이었다.

이 몇 해 동안 대염 왕조와 전씨가문은 합작을 아주 깊이 진행했다.

전씨가문의 폭염단이 대염 왕조의 군수물자 가운데의 필수품으로 되었고 따라서 여러 나라와의 전쟁에서 우세를 차지하여 국토확장이 수천 리를 초과했다.

그리하여 대염 왕조는 아홉 개 군으로부터 열두 개 군으로 늘어났고 따라서 창염 제국의 주목까지 받았다.

그런데 제국은 종래로 왕조 사이의 전쟁에 개입하지 않았다.

각 왕조가 창염 제국의 통치 지위를 인정하기만 하면 해마다 영지 면적에 따라 줄 것을 주었으며 누가 왕조의 강자가 되던 될수록 상관하지 않았다.

이 역시 제국이 지금까지 활력이 넘치고 강성한 원인이기도 했다.

대염 왕조의 대외 확장 과정에 세인들도 신속히 일떠서고 있는 전씨가문을 점차 알게 되었다.

전씨가문이 해마다 아주 신기한 단약을 개발해 내고 또 전부 진보각에 대리 판매를 주어 손목이 시큰할 정도로 돈을 세고 있다는 소문이 한 입 두 입을 통해 온 대염 왕조가 거의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전씨가문이 개발한 신기한 단약이 심지어 거두인 단종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아 전씨가문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그런데 전씨가문에 신비한 연단사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누구도 본 적은 없었다.

심지어 명성이 용씨 가문의 5품 단종을 초과했다.

그리하여 많은 연단 종사들이 전씨가문의 단약을 사다가 깊은 연구를 진행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같은 약 효과를 가진 처방을 써내지 못했다.

확실히 전씨가문의 단약은 그 누구도 복제할 수 없었다.

약물 성분이 같아도 이상하게도 전씨가문에서 나온 단약만이 기이한 효과를 발생했다.

그리하여 전씨가문의 이 신비한 연단사의 명성은 더욱 신비감을 주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단종의 고수가 전씨가문에 들어와 살면서 단약의 개발연구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의심했다.

.........................................

"빠드득, 빠드득!"

골격이 부딪치는 소리이다.

전씨가문의 무명의 단방 밀실이다.

거대한 나무통이 박살이 나면서 알몸인 무명이 천천히 액체 속에서 일어섰다.

그러자 한 가닥 짙은 한약 냄새가 밀실의 공간에 흘러넘쳤다.

"끝내 연골경을 돌파했다!"

무명은 만족한 눈길로 비할 수 없이 쭉 빠진 근육과 기다란 몸체를 훑어보았다.

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수많은 약재를 사용하여 살로부터 힘줄까지 그리고 피막까지 연마하고 끝내 명을 수련하는 제일 단계인 석명(惜命)경계를 돌파했다.

그리하여 무명은 목숨을 보호할 수 있는 기본수단을 장악하게 되었다.

<<태허신경>>에 의하면

명을 수련하려면 먼저 명부터 아껴야 하며

명을 아끼자면 먼저 몸을 담가서 씻어 살, 힘줄, 피막이 단단하게 연마해져야 명을 아낄 수 있다고 했다.

먼저 가죽과 살이 대성하면 따라서 골격을 연마하는데 골격이 귀하면 명도 귀하며 골격이 천하면 명도 천하다고 했다.

명의 수련에 골격 수련을 모른다면 명을 마음대로 좌우지 못한다고 했다.

이 단계를 지명(知命)단계라고 부르는데 지명이 원만하게 되야 명을 수련하는 길에 들어설 수 있다.

진정으로 명을 수련한다는 것은 오장 육부, 골수를 연마하고 피를 바꾸는 것을 가리킨다.

오장 육부, 골수, 혈맥 연마가 원만하게 되면 생기가 넘치고 기혈이 약해지지 않아 수명이 끝없이 길어질 수 있다.

이때 무명의 신혼원력(神魂元力)은 영혼 속의 <<태허신경>>을 완전히 번져보기에는 부족했다.

그리하여 장명(掌命)경계 뒤의 수련 방법은 아직 알아낼 능력이 없었다.

하지만 한 가지만은 확실하게 알고 있었다.

무명을 놓고 말하면 어쩌면 하늘의 뜻을 어기고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었다.

끝없는 전세의 기억은 무명한테 나가야 할 길이 간고하다고 알려주었다.

지금까지 신과 혼이 부족하여 99 번째 윤회의 단편만 기억에 남아 있었다.

하지만 뜻밖에 자신이 재세 윤회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하늘과 목숨을 다투었는데 신과 혼이 도겁의 실패로 흩어지는 찰나 스스로 그 과정을 장악하고 신과 혼을 불태웠다.

다행히 신과 혼의 조각이 <<태허신경>>의 도움을 받아 혼원이 다시 모여 시간과 공간을 돌려놓았으며 공간과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99세기 어린 시절의 몸에 융합되었다.

그리하여 현재의 전무명은 여전히 99세기에 생존해 있던 시간과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런데 무명은 미래의 강대한 신과 혼이 지금의 약소한 것과 병생(幷生)하고,

쌍 혼이 혼해(魂海)에 병존해 있으며,

시간이 흐름과 자신의 성장에 따라 천천히 하나로 융합되는 것이 대체 무슨 원인인지는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쌍 혼의 병생은 지금의 자신한테는 좋은 기회인 것만은 알고 있었다.

혼백이 천천히 융합됨에 따라 전세의 모든 경력이 뇌리에서 다시 재현될 수 있었으며,

다시 절정에 오르면 하늘의 뜻을 어기고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커질 수 있었다.

<<태허신경>>의 명을 수련하는 방식은 그가 알고 있는 원기, 전기와 달랐다.

육지에서의 전기수련 방식은 신과 혼으로 천지의 기를 감응하고 들숨과 날숨으로 인도하여 몸체를 개조하여 막힘없이 통하게 하며 신체가 천지와 친근해지게 한다.

그리고 경계마다 전기에 대한 친밀 정도, 조종 정도가 완전히 달랐다. 기를 체내에 들어오게 인도하고 기를 수련할 수 있으면 전자(戰者)경계로 될 수 있고,

기를 밖으로 내보내며 소리가 나면 전사(戰士)경계이며,

기를 모양으로 모이고 그 기로 물건을 움직일 수 있으면 전사(戰師)경계이고,

기를 실체로 응결하여 모양과 질량이 있으면 전종(戰宗)경계이며,

기가 천지와 통하고 산처럼 응결할 수 있으면 전왕(戰王)경계이고,

천인교감하고 사방을 조종할 수 있으면 전황(戰皇)경계이며,

기가 시공간을 관통하여 위엄이 산처럼 두터우면 전제(戰帝)경계이며,

자연으로 돌아가 몸이 천지와 융합되면 전성(戰聖)경계이고,

기를 융합하여 파공하고 기가 모여 원이 형성되면 전신(戰神)경계이다.

전신(戰神)을 성취한 뒤 다시 원(元)을 수련할 때는 더욱 높은 시간과 공간으로 가야 한다.

명을 수련한다는 것은 몸체를 중심으로 타고난 결함을 후천적으로 보충한다는 뜻이다.

즉 천지 속의 모든 에너지로 몸체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여 원만에 이르는 것이다.

하지만 전기(戰氣)수련은 천지를 용광로로 삼고 천지에 몸을 융합시켜 천지의 힘을 빌려 무상의 신위(神位)에 오르는 것이다.

무명은 두 가지 수련 방법 중에서 명을 수련하는 방법을 더욱 좋아했다.

그는 명을 수련하여 스스로 원만에 이르고 불원만의 천지를 초탈하여 자신의 운명을 통제하고 싶었다.

만약 천지의 힘을 빌려 초탈한다면 어찌 천지를 초탈했다고 할 수 있단 말인가?

명을 쟁취하려면 천지를 초탈해야 하고 명을 통제하려면 천지의 운명도 함께 통제해야 하는데,

그러면 천지의 힘을 빌릴 필요가 있겠는가?

당연히 전기(戰氣)체계도 아주 훌륭한 보조적 수행 방식이라고 할 수 있었다.

전세의 기억을 총결한 뒤,

무명은 전기(戰氣)를 수련하는 방식으로는 신과 혼을 원만하고도 강대하게 할 수 있고,

명을 수련하는 방식으로는 육체를 강대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만약 양자를 결합할 수 있다면 육체와 영혼 두 가지가 모두 원만에 이를 수 있어 수행자가 더욱 강대하게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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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제36장 천왕 NEW 14시간 전 11 1 14쪽
38 제35장 살육의 성연 24.06.02 18 1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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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제32장 다 같이 덤벼라 24.05.30 29 1 13쪽
34 제31장 금방 고수 24.05.30 29 1 13쪽
33 제30장 한 초식에 폐물로 만들다. 24.05.29 27 1 12쪽
32 제29장 종문 성회 24.05.29 32 1 14쪽
31 제28장 하늘 높이 날려는 포부 24.05.28 36 1 14쪽
30 제27장 3성 전왕이 죽다 24.05.28 35 1 13쪽
29 제26장 절호계 24.05.27 39 1 13쪽
28 제25장 정씨가문의 분노 24.05.27 34 1 14쪽
27 제24장 당신은 나쁜 자식 24.05.26 38 1 14쪽
26 제23장 막다른 골목에 처하다 24.05.26 37 1 14쪽
25 제22장 부자로 되다 24.05.25 42 1 13쪽
24 제21장 결사적으로 싸우다 24.05.25 41 1 16쪽
23 제20장 어디를 만져? 24.05.24 46 1 13쪽
22 제19장 번개 독수리 24.05.24 42 1 15쪽
21 제18장 태허지체 24.05.23 42 1 11쪽
20 제17장 <<한제결>>을 수련하다 24.05.23 44 1 14쪽
19 제16장 건곤계를 빼앗다 24.05.22 46 1 14쪽
18 제15장 전왕 노복 24.05.22 41 1 14쪽
17 제14장 굴복할 때까지 패다 24.05.21 45 1 15쪽
16 제13장 4성 전종 24.05.21 48 1 13쪽
15 제12장 마원왕 24.05.20 48 1 15쪽
14 제11장 천황성련 24.05.20 51 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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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제8장 가문의 위기 24.05.18 52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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