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마석마법사』4권

페르소나로 인해 다시 영혼 이동 현상을 겪고 돌아온 뒤,
지글러는 자신에게 새로운 스킬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개 다 쓸 만한 스킬이기는 하군.
아까 영혼이 겹쳐지면서 무슨 일이 생긴 게 분명해.’

한편, 보이에르는 지글러에게 부탁을 받은 페르소나의 도움으로
영혼 이동을 통해 새로운 몸을 갖게 되고…

“솔직히 지글러가 아니라면 너 같은 리치에게는 신경도 안 쓰겠지만,
지글러의 부탁이 있으니 내가 특별히 널 구원해 주마.
그런데 먼저 적당한 육체가 있어야 한다.”

지글러는 마케니안 제국의 황성으로 돌아간 후,
황제가 될 결심을 하는데…….

“하하! 제가 황제가 될 의향이 없는 것 같나요?”
“지난번에도 귀족 연합체에게 마케니안 제국을 맡기셨잖습니까?”
“그건 마케니안 제국이 혼돈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서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수호검을 찾아왔구요.”

<목차>

제1장. 돌아온 지글러
제2장. 황제가 되다 (Ⅰ)
제3장. 황제가 되다 (Ⅱ)
제4장. 토목공사 (Ⅰ)
제5장. 토목공사 (Ⅱ)
제6장. 8서클 마법사가 되다
제7장. 프러포즈
제8장. 영혼 이동한 타르페가드 (Ⅰ)
제9장. 영혼 이동한 타르페가드 (Ⅱ)
제10장. 영혼 이동한 타르페가드 (Ⅲ)
제11장. 영혼 이동한 타르페가드 (Ⅳ)
제12장. 영혼 이동한 타르페가드 (Ⅴ)

8월 26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